인생 삶에 정답이 없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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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8-08작성자 한창석조회수 612 |
“인생 삶에 정답이 없구려”
용서와 이해 뒤엔 마음이 편하지만 복수와 원망 뒤엔 마음이 불안하다 왜 그럴까 그것이 인생이기 때문이다.
인생 삶에 정답이 없구려 의사선생은 그래도 진료에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합니다. 팔십이 가까운 노인 환자를 진료를 한 의사선생의 소견이 할아버지 MR 정밀검사를 받아보셔야겠습니다 권합니다.
할아버지는 의사선생님을 말없이 바라보다가 한말이 이제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설령 중병을 발견한다 해도 치료비 부담할 능력도 없고 치료를 했다고 해도 얼마나 살겠습니까.
그냥 그대로 약이나 지어 주십시오. 운 좋 와 중병이 아니면 조금 더 살 것이고 중병인들 어쩌겠소. 할아버지의 말씀에 의사선생도 고개 끄덕여 졌답니다.
이제 더 살아봐야 무슨 행복이 있겠느냐 중병이면 이제 죽을 것이고 중병이 아니면 더 살 것 이라는 할아버지의 말씀
진료를 한 의사선생도 인생 삶이란 정답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어제 술 한 잔 하면서 의사로 있는 아들이 한 이야기라고 말을 하면서 인생 한평생이 무엇이 길래
세상 사람들은 그 짧은 인생이란 걸 저리도 몰라 저렇게 헐뜯고 야단이지
아침에 밤비가 내립니다. 저 비를 맞으며 새싹들이 피어나겠지요. 엉뚱한 생각을 해봅니다.
-詩庭 박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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