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선엽장군 지뢰 부상 하재헌 하사 위로 방문 -육군
한국전쟁의 영웅인 제5대 1사단장을 역임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오늘 오후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지난 4일 비무장지대내 북한이 설치한 목함지뢰 폭발로 부상을 당한 하재헌 하사를 위로했습니다.
백선엽 장군은 “당신은 1사단의 대 영웅"이라며 " 전 국민이 응원하고 희망을 가지고 있으니 낙심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7대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한백선엽 장군의 격려를 받은 하재헌 하사는 "평소 군인으로서 존경했던 분을 직접 만나게 되어 영광이며, 특히 96세의 연세에도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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