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풍습 과 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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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9-25작성자 한창석조회수 316 |
한가위 풍습 과 유래
삶이 아무리 어렵고 힘겨워도 이날만큼은 예쁜 옷 입고 결실의 느낌을 만끽해 보십시오. 조상임도 기뻐할 정성껏 차린 차례 상과 음식들 즐겁기만 합니다.
유래
추석은 한가위 라고도해요. 한 이란 크다는 뜻이고, 가위는 가운데 란 뜻입니다. 그러니까 8월의 한 가운데 있는 큰 날이 란 뜻이지요.
가위란 신라 때 길 삼 놀이인 가베 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신라 유리 왕 때 여자들을 두 패로 갈라서 베를 짰는데 한 달 뒤 결과를 봐서 승패를 결정했습니다.
진편은 이긴 편에게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잔치로 갚음을 했는데 여기서 가베란 말이 나왔고. 나중에 가위란 말로 변했다고 합니다. 그 후 한가윗날 베를 짜는 풍습은 오랫동안 지켜 저 내려왔습니다.
풍습
추석은 옛날부터 설날과 단오와 함께 3대 명절로 꼽혔습니다. 새로 나온 과일과 곡식으로 상을 차려 차례를 지내고 산소에 성묘를 했습니다.
농사일로 바빴던 일가친척들이 모처럼 함께 모여 음식을 나눠 먹고 놀이도 했습니다. 특히 시집간 딸이 친정어머니와 중간에서 만나 가져온 음식을 나눠먹으며 회포를 푸는 중로 상봉을 했습니다.
추석은 풍성함을 감사하고 나누는 날이라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떡을 빚어 나눠 먹었습니다. 그래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란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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