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운이 있는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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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태어나서 어머니, 아버지와 만남을
시작으로 형 누나, 동생 그리고 일가친척 그리고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선생님
이후 사회속에서도 우리는
매일매일을 수 많은 만남 속에서 살아간다.
이 수많은 만남속에서 그들의 인격됨됨이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제의
거미줄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나는 과연 그들과 만남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성급한 사람은 아닌지,
덤벙대지는 않았는지 냉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는 지 주책없다고 손가락질을 받지는 않는 지
너무 침착하여 차갑다는
소리를 듣진 않는지 따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시작도 끝도 없이 미지근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그러나 분명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지닌 재능이 있다. 이 재능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라 선용하여 사용되어지길 원한다면
그대는 어떤 모습으로 상대에
비추어지던 분명 그들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될 것이다.
여운이 있는 사람 이 단어만 들어도 흥분되지
않는가 이 말만 들어도 가슴이 저며오는 그 무엇이 있지 아니 한가
지금까지.. 나도 과연 수많은 만남속에서 사람들의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되었는가 가슴에 두손을 조용히 얹어보자.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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