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만식님의 댓글
민만식 아이피 (121.♡.45.142) 작성일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사람이 없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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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2-13작성자 한창석조회수 3,335 |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사람이 없더이다. 글 청호 윤봉석
산은 모든 생명을 사랑으로 보듬고 산이 내뿜은 산소는 체내를 이롭게 푸른 꿈을 키워주며 옹달샘을 잉태하며 산은 산답게 살고.
물은 깊이의 잣대가 필요 없고 넓이의 헤아림이 필요 없는 물은 물답게 투명하게 남의 허물까지도 씻어주며 살고.
꽃은 요란하게 꾸미지 않고 눈에 즐거움을 선물하고 남에게 향기를 전해 기분 좋게 하며 꽃은 꽃답게 살아가는데
사람은 남의 허물을 흠집 내고 질투와 이기심으로 무장하여 탐욕과 소유만을 주장하는 사람은 많고 베풀고 보듬고 포용하며 사람은 사람답게 사는 사람이 없더이다.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