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 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눈물을 흘렸는가!!! 열사의 사막에서 소금물을 들이키며, 서독에서 석탄가루를 마시며, 월남전에서 피를 흘린 댓가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산업근대화를 이룩했다. 그런대 이제 이 산업근대화의 단물이, 왜 김정일 에게 넘어가야 하는가? 지금까지 5억불이라는 엄청난 돈이 넘어간 것을 시작으로 북으로 간 돈이 실로 어마어마 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북한은 금강산 관광 대금으로 핵을 개발하고 우리가 지원한 쌀마저 주민들에게 공정 배분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정부는 6자회담 발표이후 “한국외교의 승리”라면서, 국민에게 천문학적인 청구금액을 서둘러 제시하고 있다. 먼저 정부가 말하는 에너지 지원 부담금만 11조 원 정도이고, 이미 6자회담을 끌어 내기위해 200만kw 전력 공급을 제안한데 따른 대북 송전을 위한 시설비와, 향후 6-10년간 송전에 드는 비용까지 합하면 그 비용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 조차 할 수 없다는 것이 청구 내역이다. 그리고 북한은 기아에서 허덕이면서도 10월10일 (건국 절) 아리랑 축전을 벌여 인민의 희생을 강요 하고, 남한 동족 1만 명을 북한에 들어가는 입장료로 1인당 100만원씩 거금을 받는 다는 것이다. 북한은 우리 동포를 같은 민족으로 보지 않고 돈을 빼앗는 대상으로밖에 보지 않는다. 그런데도 핵폭탄 공갈에 우리는 번 번히 끌려 다니면서 퍼주고, 달래고, 긁어주고 있다. 북한은 1948년 대한민국이 수립되자 그 당시 수풍발전소에서 갖다 쓰던 전기를 끊어 남한을 암혹으로 만들었는데도 우리는 꼭 전기를 주어야만 하는가! 김일성을 비롯하여 김정일 이가 이 땅 에서 한 짓이 무엇인가를 우리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아왔는데! 오늘날 우리국민이 피땀 흘러 모은 돈을 11조원 씩이나 북한에 받처야 할 가치가 어디에 있는가! 우리의 피를 팔고 뼈를 깎은 그 돈을 어떻게 또, 빨갱이 에게 줄 수 있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