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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들과 하는 댓글 놀이는 부덕한 군주(퍼옴)
작성일 2005-11-14작성자 한석범조회수 3,930
전여옥 “‘친노(親盧)의 시냇물은 분노의 바다로 갈 것” 송혜진기자 enavel@chosun.com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이 “‘친노(親盧)의 시냇물은 분노의 바다로 갈 것이다”고 말했다. 13일 전 대변인은 당 홈페이지에 게재한 논평을 통해, “지도자의 경박함은 소설 제목인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정도가 아니라 민생을 지배하는 고통이며 비극이다”라고 썼다. 전 대변인은 “(노 대통령의) 예스맨들과 하는 댓글 놀이는 부덕한 군주의 언행보다 나을 것 없다”며 “(대통령은) 민생의 바다가 너무 구질구질하고 재미없고 짜증난다는 이유로, ‘친노의 시냇물 소리’만 듣기로 한 모양이다”라고 했다. 최근 조기숙 홍보수석의 글에 노 대통령이 인터넷 댓글로 화답한 것을 겨냥해 비판한 것이다. 전 대변인은 “젊고도 젊은 30대 농민이 내일이 없다며 목숨을 끊었다. 외롭게 혼자 살다가 도사견에 물려 숨진 9살 소년은 ‘경제난으로 인한 가족 해체’의 피해자”라며 “(대통령이) 일개 비서와 댓글 놀음에 빠져있다면, 친노의 시냇물은 결국 ‘분노의 바다’로 흐를 것”이라고 말했다. ================================= <전여옥 대변인 논평 전문> 친노의 시냇물은 분노의 바다로 간다 지도자의 경박함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인 소설 제목 정도가 아니다. 지도자의 경솔함과 경박함은 민생을 지배하는 고통이며 민생을 관통하는 비극이다. 청와대 홈피에서 비서진과 댓글놀이에 대통령이 정신을 빼앗길때 어떻게 나라와 국민이 잘 먹고 잘 살수 있겠는가? ‘예스맨들과 하는 댓글놀이’는 백성의 고통의 절규를 덮은 요란한 풍악을 울리게 했던 부덕한 군주의 언행보다 그 어느 하나 나을 것 없다. 글 같지도 않은 글 올리는데 단 3시간만에 댓글을 올릴 정도면 노무현 대통령의 ‘친노의 졸졸 흐르는 시냇물’에 항상 말을 담그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고통의 거센 파도가 넘실대는 민생의 바다는 너무 구질구질하고 재미없고 짜증나기에 ‘친노의 시냇물 소리’만 듣기로 한 모양이다. 지금 민생의 바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젊고도 젊은 30대의 농민은 내일이 없다며 목숨을 끊었다. 노무현 정권의 업적중의 하나인 ‘경제난으로 인한 가족해체’의 희생자인 9살 소년은 외롭게 홀로 살다 도사견에 물려 처참하게 숨졌다. 그 불쌍한 어린 것의 최후를 자식 가진 이들은 가슴이 미어져 상상조차 하기 끔찍하다. 일개 비서와 댓글놀음에 빠져있는 동안 민생의 바다는 분노로 뒤덮일 것이다. 친노의 시냇물의 목적지는 결국 ‘분노의 바다’일 것이다. 2005.11.13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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