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소개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알림방
자유게시판
회원상담 자유게시판 군경회에 바란다 보훈법령 의견수렴
자유게시판
죽어야만 끝나는 고엽제와의 투병.
작성일 2005-11-13작성자 진수웅조회수 4,161
나는 항암치료를위하여 11월 9일오후에 보훈병원에 입원했다. 보훈병원에 들어오면서 오른쪽으로보이는 영안실에는 오늘도 문상객들이 들어오고 있다. 밤중에도 불이 밝혀져 환한것을보면 유명을 달리한 전우가 또 있나보다. 나도 항암치료를 11회나 했으나 나의 병에는 별 차도가 없는것을보니 다음단계 치료해도 머지않아 세상을 떠나가야 끝날것 같다 억울한것은. 나의 상이 등급이 아직도 5등급이라는 것이다. 보훈처에 재분류 신청을 2회나 신청해 보아도 매번 판정이 같다는것이다. 규정을보면. 암수술후 내과적 치료를 계속하거나. 노동력을 상실했을경우 등급이 상향되어야 한다고 명문화 되어 있다. 말기암환자.수술후 방사선치료를 77일간 행하고. 호르몬치료도 하고. 현재는 항암치료를 11회나새행하여도 별 성과가 없어서 다시 항암치료를 해야 하다고 한다. 보훈처가 많은 일을 한다고 하나 나에게는 완전한 일을 않해주고 있는것 같아서 죽는다 하더라도 억울한 생각이 든다. 아무쪼록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한 보훈업무가 펼쳐지기 바란다. 보훈처 자유게시판에서 나의 의견을 싣지 않아서 할수없이 상이군경 자유게시판을 이용하고 있으니 이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