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맞습니다. 저도 주에 3~4차례정도는 버스를 이용해서 출퇴근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그것도 출근길은 참 중요하지요.. . 버스에 올라 타면 저는 수고하십니다~ 하고 상이군경회원증을 보여 줍니다. 그러면 기사분도 거의 모두가 흔쾌히 인사를 받아 인사를 건내지요.. . 그런다음 자리가 있으면 자리에 앉아 일과를 준비하고 다시금 가다듬습니다. 스스로의 얼굴에 책임을 질 줄아는 유공자 가족이 보다 더 떳떳하고 진정한 존경의 대상일 것입니다. 어느덧 2005년도 횅하지 지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꼭 해야 할 일!!! 꿈에서 본 좋은 일들만을 줄줄이 엮고 메모해서 하나하나 실천의 보금자리에 옮겨 좋은 일로만 항상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뜻 깊은 한 해로 쭈~우욱^^좌아~악... .즐거운 일과보내시기 바라며, 건강에도 더더욱 유의하시어 항상 행복하시고 강녕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인수님의 글입니다. --------------------------------------------------------------------------- ...시내버스기사 일기장중에서. http://blog.empas.com/omynews 참 좋은 질책하셨습니다. 저도 상이군인으로서 지하철 공사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님이 지적한 사항을 아주 여러번 격으면서, 어쩔때는 제 자신이 챙피할때가 많았습니다. 모름지기 유공자면 타인의 모범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유공자들의 일부가 보여주는 행태는 아주 저질자체가 많아서 같은 유공자로서, 정말 정말 속으로 눈물이 날때가 많았습니다. 무조건 큰소리치고, 안하무인으로 질서 무시하고, 하는 분들이 진정으로 유공자인지 의심이 들때가 만았습니다. 그렇지만 진짜로 존경받을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님의 서운함을 제가 사과드립니다. 그럼 안전운행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