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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를 사랑하기에 독려의 채찍을......
작성일 2005-12-02작성자 문성와조회수 4,117
"상이군경회가 회원들에게 회원증을 발부 해 주는것외에 무엇을 해 주었는가?" 상이군경회의 존재이유를 논하며 불평하는 회원들의 아우성을 들었는가? 이 하찮은듯한 아우성을 너무 간과하지 말기를...... 5.18민주화 유공자들을보라. 노태우정권에서 저들에게 일시금으로 1~2억을 보상했고 이어 김대중 정권에서 그들을 국가유공자로 만들어 현재 국가 유공자에 준하는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우리는 이 형평의 원칙을 무시한 정부의 작태에 불만을 갖고 있으면서도 힘이 없으니 할말을 잃고 있지만 이런 우리의 불만을 모아 대 정부 발언 내지 투쟁을 해야할 우리 상이군경회에선 과연 무엇을 어떻게 했을가? 북파 공작원(HID)들이 현재 우리 회원이 되어 있다. 헌데 그들이 강경하게 대 정부 투쟁을하여 1~2억의 보상금을 타게 되어 있는줄 안다. 그들이 우리 회원들인즉 시기하고 질시해서가 아니라 이 또한 형평의 원칙에서 벗어났은즉 상이군경회의 할일이 눈에 보이지 않음인가? 우리 7급 회원들이 현재 23만여원의 연금을 수령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르길 2008년도까지 국가유공자의 기본급을 도시 근로자 최저 생계비 수준에 맞춰 주겠 다고 했는데 우리의 기본급이 인상은 커녕 오히려 23만여원으로 내려간것이 아닌가? 상이군경 회원에게 지급되던 기본급을 상이군경 회원이란 이름을 가진 7급 회원들에게 지급해줘야 마땅 하거늘 이를 좌시하고 있는 우리 상이군경회가 이제 무엇을 어찌해야 할 것인지 그 길이 보이지 않음인가? 얼마전 호국회장과 나는 강달신 회장님을 면담하여 정관개정을 주문하였고 강달신 회장님께서 당신의 생명을 걸고 반드시 정관개정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노라 하셨다는것을 고지한바 있다. 헌데 뜻밖에도 총체적인 개혁안을 상이군경회에서 발표했다. 너무 광범위한 개혁안을 보고 난 그만 어안이 벙벙해 했다. 우리가 바라고 원했던건 오로지 정관 개정이였거늘.... 오랜세월 방황하다가 굶주림에 지처 허기진 모습으로 집에 돌아갔다 오랜만에 돌아온 아들을 반기는 아버지에게 우선 배가 고프니 밥 한그릇만 달라고 했더니 "내일 잔치를 벌이자! 떡도 하고 술도 빚자구나. 돼지도 한 마리 잡아야겠지? 참 김치도 새로 담가야 겠구나. 조금만 참으렴!" "떡도 술도 돼지도 김치도 다 좋습니다.우선 허기를 못 참겠으니 밥 한그릇만 주세요. 내가 밥을 먹고 기운을 차리면 친구들을 불러모아 떡도 하고 돼지도 잡을것을...." 회장님을 받들고 있는 참모진 여러분! 총체적인 개혁안 다 좋습니다. 허나 그것(광범위한 개혁)은 여러분의 몫이 아닙니다. 하루 속히 정관개정(밥 한그릇)만을 우리 회원들은 바라고 있음을 왜 모른다 하십니까? 정관이 개정되어 유능한 사람들이 대거 진입하면 총체적인 개혁을 그들이 어련히 알아서 안하리요? 작금의 사태를 보면 상참련의 태동으로 우리 조직이 사분오열되는듯한 모습으로 외부에 투영되는게 안타까워서 난 상참련 후배님들에게 자중해 줄것을 요청한바 있다. 그들이 내 요구에 강력하게 반발함을 난 이해한다. 상참련의 태동이 무엇에서 비롯된것일가? 그 원인을 분석해 봤는지 난 묻고 싶다. 국지전투(게릴라전)의 기본은 민심의 향방이다. 고기가 물을떠나선 살수 없듯이 민심의 뒷받침이 없이는 게릴라의 존재는 성립하지 않는다. 저 월남전이 좋은 예가 될것이다. 민심을 등에 업은 소수의 게릴라전투로 거대한 미국을 넘어지게 하지 않았던가? (나의 비유가 잘못되었다면 용서 있길 바라며) 그럼 그 중차대한 민심의 향방을 결정짓는 열쇠가 무엇일가? 그것은 곧 정관개정일것이다. 내일 있을 큰 잔치보다 오늘 당장 한그릇의 밥이 시급하다는 이 간단명료한 이치를 모른채 하지 않는다면 등을 돌린 상참련의 회원들이 모두 우리 상이군경회를 지키는 튼튼한 울타리로 번신할것이 틀림없다 그리하여 우리 상이군경회가 명실공히 하나된 모습으로 만세를 구가 하게 될것을 난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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