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불구자"로 구성된 상이군경회는 "몸과 마음의 불구&qu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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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1-21작성자 김재준조회수 1,188 |
우리 상이군경회 회원은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몸의 불구"가 대부분을 점한다고 봅니다.
이러한 회원의 이름을 따서 결성된 "상이군경회"라고 할지라도 결코 마음의 불구까지 돼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1. 회원으로부터 건의된 의견(문서, 게시판, E-mail 등) 을 접하고도 아무런 조치나 회신마저 없는 행태는 "몸의 불구"요 나아가 "마음의 불구"라고 스스로 인정한 결과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슬픈 일입니다.
2. 몸의 불구는 오래 살 수 있어도 마음의 불구는 금방 그 기능을 잃을 수 있는 처지로 추락될 위험이 높다는 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즉 생명을 다한다는 것입니다. 육체가 죽는 것은 장례도 지내지만 마음이 죽으면 그 장례절차도 없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마음의 불구가 되지 아니하도록 하는 예방조치에 노력하십시다.
3. 우리 상이군경회원은 비록 몸의 일부가 불구일지라도 마음의 불구까지 돼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마음의 불구자가 되지 아니하도록 노력하는 상이군경회가 되기를 두 손 모아 비는 바입니다. 회원들에게 슬픈 연주를 들려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상이군경회 임원들은 깊이 인식해야 복을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것을 느낄줄 알아야 머리를 하늘로 향한 진정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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