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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아들을 논산훈련소 입소연대에 드려보내고 돌아서며....
작성일 2006-02-18작성자 정병기조회수 2,926
아들을 논산훈련소에 보내며.... 글쓴이 : 국가유공자 정 병기 강하고 씩씩하고 늠름한 군인이 되어 다오..... 대한민국 남자라면 그 누구나 통과해야 할 자랑스러운 관문으로 인식해야... 논산육군훈련소 1년에 14만명에 훈련병 배출 국민 재교육장에 산실이자 요람으로 자리잡아...정규훈련 마치면 대한민국의 진짜사나이로 변신 확신 할 수 있을 것 같다. 입소현장에서 부모와 자식 간의 진한 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고 군대문화의 변화 체감할 수 있어 국민은 안심하고 군대에 보내도 된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어 안도와 안심이 되는 것 같다. 지난 26년 전에 4,500만의 불침번의 차례로 그곳을 다녀 온지 다시 아들이 그 자리에 서기 위하여 머리를 깍고 훈련소로 손을 잡고 가는 모습은 부모의 마음이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고 대견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뭔가 텅 빈 것 같다. 많은 훈련병의 입소를 위하여 젊은이와 가족들이 구름처럼 많이 모여들고 있고 예전의 수용연대 모습은 찾아보기 힘든 것 같다. 30여년이면 강산이 3번 변할 만큼의 시간이 흘렀기 때문인가? 입소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 모습도 시종일관 침착한 분위기로 자식을 군대에 보내는 마음이 뿌듯하면서도 떼어 놓고 가는 어미의 마음이나 부모의 마음을 이해 할 것 같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눈물을 흠치는 어머니도 있고 먼발치에까지 훈련소 막사로 들어가는 아들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방향은 틀려도 사랑의 온도는 36.5도를 넘지 않는 것 같았다. 26년 전에 훈련소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 이였으며 국가의 경제발전과 국민경제의 부흥과 함께 많은 시설개선과 훈련병의 인권개선이 이루어진 것 같다. 이제 오늘 입소한 젊은이들이 연약한 모습이 아니라 정규훈련을 마치면 국가와 민족을 위한 국가의 간성으로 변화 할 것이며 4,500만의 불침번으로 자신의 국방의무와 소임을 다하리라 본다. 논산훈련소 입소연대(수용연대) 연대장님의 말씀에 군대는 인권이 보장되고 현대화되고 정보화된 첨단기법에 의한 훈련을 하고 인성교육과 국방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정예 군인으로서의 소양과 의무가 주어진다는 확신에 찬 말씀에 참여한 가족들이 안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군대가 많이 변하고 좋아졌다는것 대민행정에서 확연히 확인되는것 같은 느낌받아. 이제 훈련소에서는 예전에 관행처럼 있던 고참에 구타와 얼차례가 사라졌다고 하니 더욱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훈련병의 학력이 고르지 않고 차이가 나므로 교육훈련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모두가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동등한 학력을 소지자이기 때문이다. 이로서 한 차원 높은 신병이 배출 될 것으로 본다. 다음에 오늘 입소하는 훈련병이 먼 훗날 차후에 다시 아들에 손을 잡고 훈련소를 찾는 모습은 지구상에서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안보가 필요한 이상 멈추지 않을 것이며 아름다운 모습의 추억으로 남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국가의 안보는 평화로울 때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며 “유비무환”의 정신과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내가 아니면 누가 나라를 지키겠는가? 대한민국은 아직도 휴전상태이다. 전방에는 155마일에 철조망이 있으며 남북한 군대가 대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남북대화와 통행이 이루어지고 교역이 이루어져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다고 통일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국제사회가 탈냉전으로 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국가의 이익이 우선되는 냉엄한 국제사회 기류를 보면 언제 어디서 국가이익이 상충된다든지 정치적 이익이 있다고 하면 분쟁은 시작되고 나아가 전쟁이 불가피하게 시작되기 때문이다. 국가는 힘이 존재 할 때에 위상이 지켜지는 것이며 많은 대한의 젊은이들이 강한 훈련을 통하여 국가와 국민을 우선 생각하는 강한 훈련병으로 거듭나 국민의 군인이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2006.2.16. 논산훈련소 (입소연대)수용연대 앞에서 입대 훈련병 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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