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국가보훈처에 올라온 7급유공자의 사연입니다 시내버스 회사에 대하여 강력히 항의하고 두번다시 이런일이 없도록 버스 승무원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하도록 엄중한 항의가 있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중앙회에 대해서도 같은 주문을 합니다 회원의 엄연한 권리행사가 이렇게 침해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충분한 사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 성 명 노성필 등록날짜 2006-05-01 오전 2:36:46 제 목 버스기사가 7급은 돈내랍니다..!! 글번호 41720 조회수 16 내 용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젊은 7급 상이국가유공자입니다. 4월 초의 일인데 아직까지 버스회사에서 연락이 없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800원 이라는 요금이지만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여기에라도 하소연 해봅니다. 4월 초에 일을 가기위해 성남시내버스 (주)선진여객 30-1번 양인식 이라는 기사분이 운전하는 버스를 탔습니다. 상이군경입니다 하며 증을 보여주며 승차를 했으나... 기사분이 이거 뭐냐고 뭔데 보여주냐고 그러네요...그래서 국가유공자 무임인거 모르시냐고..물었습니다. 기사분이 그게 뭔데 이러시더군요.. 돈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뒤에 무임승차라고 써있는거까지 보여주고... 국가유공자증까지 꺼내서 보여줬습니다. 그런데도 돈을 내라고 하더라구요 7급은 해당안된다며 돈을 내라고 계속 그래서 버스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다 저를 이상한 사람취급하며 처다보는 눈초리가 싫어서 돈내고 다음정거장에서 챙피해서 내렸습니다. 그러고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이런일이 있었다고 하니까 죄송하다며 사실확인하고 연락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네요...몇일지나 전화를 다시 했으나 담당자 없다며 연락처 다시 남기고 연락 달라고 했는데...이제 한달이 다되어가는데도 연락이 없네요....보훈처에서는 이런 버스회사를 그냥 내버려두실런지요?? 그 이후론 상이군경증 버렸습니다. 이런 일 몇번 치르니 이제 무시당하며 또라이 취급 받으면서 버스타기가 무서워 집니다. 이런것이 나라에서 주는 수송시설이용보호 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