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7급이라는 후배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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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06-12작성자 류지현조회수 926 |
상이7급이라는후배들에게 라고 쓰놓았지 상이7급20대후배들에게 라고 했나요?
누가 염장을 지르나요 보훈병원에 가보셨나요? 7급 고엽제전우들이 어덯게 하고 있는지
사투를 헤메면서 전쟁중입니다 나도 파편이 2개나 박혀 있어요 7급이 언재 생겼느니 하고 비아냥 거리지 마시고 234000원을 받으면서 약을 한주먹씩먹으며 죽을 날을 기다리는 고엽제 전우들과 바꾸자고요 배부른 소리 정말 하지 마시오.
전우들이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비아냥거리지말고 좋은 소리로 지내야 합니다
왜 이렇게 정이 메말라 있을까요 과부사정은 과부가 안다는데....
어느전투에서 다리가 잘라졌는지 모르지만 7급이 잘랐나요 내가 잘랐나요
7급과5급을 바꾸자고 하는 제정신인 가요? 무슨 급수가 엿 바꾸어 먹는것인가요
마음 좋게 쓰면서 살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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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오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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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남의 글을 비판하려거든 글쓴이가 의도하는 바를 완전히 파악한 후에나 어쩌니 저쩌니 했으면 하오.
내가 비판하는 대상은 나보다 연세든 분들이 아니고, 말 그대로 후배들에게, 그것도 이제 막 상이제대한 20대 초반이나 중반의 젊은이들을 지칭한 거라오.
가만 보고 있자니 그 친구들이 계속해서 가산점을 본인에게만 주고, 자녀는 제외하자는 글을 올리기 때문이요.
생각해 보시오.
5급은 무릎이나 팔꿈치 아래로 절단된 사람들이라오.
그런 불구자를 어느 직장에서 받아주겟으며, 그렇다고 국가인들 취직시켜 주겠소?
때문에 자신이 받지 못한 혜택을 아이들이라도 받아야 마땅한 거 아니요?
공무원 연령 제한이 몇살까지인지 아시오?
28세라오.
멀쩡한 몸이 다리병신이 됐으면, 마음 추스리기도 바쁜데 어떻게 공부를 하겠소?
10점 아니라 50점을 준대도 못했을 거요.
님이 나같은 처지였다면 가점 10점 먹겟다고 공부했겟소?
나도 님처럼 7급이었으면 원이 없겟소.
님이랑 내 다리 바꾸고 나도 님들처럼 27만원만 받았으면 좋겠단 얘기요.
배 부른 소리 작작하시오.
공연히 염장 지르는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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