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소개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알림방
자유게시판
회원상담 자유게시판 군경회에 바란다 보훈법령 의견수렴
자유게시판
퇴색 되어가는 제51회 현충일을 지켜보면서.....
작성일 2006-06-12작성자 임병옥조회수 617
퇴색 되어가는 제51회 현충일 을 지켜 보면서.....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다. 6.25 전쟁 기념일이 들어있는 6월을 호국 보훈의 달로 지정하여 국가 유공자 의 공헌과 희생정신이 항구적으로 존중 되도록 호국 의식의 선양을 위한 각종 행사 및 보훈홍보 사업을 하는 달이다. 특히 오늘은 제51회 현충일!! 현충일은 1956년 대통령령 제1145호로 제정된 날이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애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그분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는 현충일을 대다수가 휴일 쯤으로 만 생각하고 있으며 월드컵 열기에 묻혀 현충일 에 대한 관심이 약화된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다. 불타는 충정에 목숨을 걸고 조국의 자유 평화를 지켜오신 그분들을 생각해야할 현충일날 일부를 제외 하고는 관공서 및 학교,도로옆 상가 전주,아파트 단지에는 조기가 계양 된것을 볼수가 없으며 전국 고속도로는 정체 현상이 일어나고 관광지와 위락 시설에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수많은 인파가 넘쳐나고 있지만 정작 오전 10:0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는관심이 없 어 안타까울 뿐이다. 묻조록 다음 현충일 날 에는 음주와 가무를 삼가하고 가든길을 멈춘채 단 1분만 이라도 옷깃을 여미고..... 묵념을 올리며 우리 모두는 생각을 해보자.....!!! 오늘의 고관 대작들의 자녀는 병력을 기피하고 본인들은 누구 덕분에 오늘의 성스러운 그자리에 오를수가 있엇는가? 목숨을 초개와 같히 버리면서 나라를 지킨 호국선열, 전몰장병, 전상군경,(국가유공자)의 덕분이 아닌가? 지금 이순간 에도 전국 보훈병원 에서는 낙후된 의료환경 시설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실버 세대인 6.25 및 월남 참전 용사들과 고엽제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전우들이 있다. 그분들은 자신의 영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국방 의무를 다하기 위해 싸웠으며 영웅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라와 부모 형제 를 지키기 위해서 싸웠다. 중국 모택동의 아들이 한국전에 참전했고 미국 제8군 사령관 밴 플리드 장군의 외아들이 한국 전쟁에 참전 하였다가 전사한것 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인 일들이 많은것갔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호국 영령들과,전쟁으로 인하여 전상을 입은국 가유공자 분들이 있엇기에 오늘의 경제 발전이 있었다면 이제는 국가 유공자 와 유가족 여러분 께서 국가와 국민으로 부터 예우와 존경을 받으며남은 여생 을 영예롭게 살아갈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하여 존경받는 사회 기풍을 조성해서 국가 유공자의 희생 정신과 공훈이 가슴속 깊히 자리 잡을수 있도록 영향력을 하나로 집결 시킬수 있는 정부 당국의 노력이 절실이 요구되는 바이다. 앞으로 국가 유공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속에 보훈문화 확산을 위하여 이제 우리모두가 각 가정과 직장마다 현충일 날에는 화려함을 잠시 접고 차분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월드컵 태극 물결처럼 많은 조기를 계양하고 오전 10:00시 정각에 울리는 싸이렌 소리에 맞추어 호국 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리고 나라와 겨례를 위해 공헌한 분 들이 존경 받는 사회가 될수 있도록 국민적 참여와 관심이 있을때 전몰 호국 영령들 의 위훈을 기리고 그뜻을 널리 알리며 민족의식 고취 및 애향심 함양에 기여할수 있는 현충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 2006. 06.06.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동 20 (제일B/D 4F) 수원지구 상사모(상이군경 을 사랑하는 모임) 회 장 : 임 병 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