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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탈때 느끼는 젊은 유공자들의 비애!!
작성일 2006-07-07작성자 김형민조회수 890
전 지금 전문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학교를 가기 위해선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그럴때마다 제가 부족한 듯한 그런 느낌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우선 지하철에서 유공자증을 제시하고 무임권을 받아 지하철을 타고 다음은 버스, 아침시간 특히 출근시간에 버스를 탈 때에는 사람들도 붐비고 차들도 많아 매우 혼잡스럽습니다 그럴때마다 지갑에서 일일이 유공자증을 제시하려면 확인하는 기사나 저나 번거럽고 잘 모르는 기사분들이 있어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차량은 혼잡하고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 그로 인해 그냥 900원이라는 돈을 내고 탈때가 다반사 입니다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 버스에서 저를 바라보는 사람들 그리고 절 이상하게 보시는 기사님들, 이제 정말 떳떳하게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습니다 이 문제는 제가 알기로는 오래전부터 말이 참 많았던거 같은데 이제는 다른 기관에서 관리하여 좀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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