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민선제4기 중랑구청장과 중랑구 새 의회에 바란다. 새의회에서는 반드시 "보훈회관 건립"에 대한 결의가 있기를 바란다. 국가가 위란에 처했을 때 호국보훈 정신으로 나라지켰기에 오늘의 대한민국 유지된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우선 5.31선거에서 당선되신 의원들께서는 우선 모두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예의를 표한 것으로 알고 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초개와 같아 목숨을 던진 애국선열과 호국영령 뒤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있다는 사실을 항시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국가가 위란에 처했을때 목숨을 초개와 같이 분신을 던져 반신불수의 몸으로 아니면 중상을 입고 평생을 상처와 시름하며 고통의 나날을 보내는 국가유공자나 남편을 잃고 평생을 홀로 수절하고 살아가는 전쟁 미망인 그리고 그 유가족들이 있다. 이들이 명예와 자부심으로 살고 있지만 참으로 어려운 현실이 많다. 이땅을 밟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몫이며 책임임을 항상 잊거나 망각해서는 안될 것이다. 국가가 충분하지 못한 보상이나 뒷받침으로 인하여 항상 어려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아직도 우리사회의 인식과 이해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방자치시대가 도래함에 이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보훈가족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는 여건들이 조성되고 만들어져야 하며 이는 당연지사이기 때문이다. 주랑구 보훈회관 건립이 무엇 보다 시급하며 이들이 마음 놓고 뭉치고 의지하며 쉴 수 있는 마음의 삶의 터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일련의 문제들을 새의회에서는 제일 먼저 관심을 가지고 처리하여 상처와 고통으로 얼룩진 보훈가족에 대한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겠는가? 이제는 말보다 실천을 이론보다 행동을 앞세우고 추진력 있는 의회모습을 바라고 있다. 그래서 이번 새의회에서는 제일먼저 "중랑구 보훈회관 건립"에 대한 의원 결의가 있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새의회에서 모든 의회의원님들의 통일되고 합치된 목소리를 학수고대하며 호국보훈 그리고 국가안보와 국토방위에 대한 높은 관심이 있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