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꿈 (유인성 님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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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11-24작성자 김성대조회수 702 |
김태병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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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family:궁서체;font-size:12pt;color:blue ;width:100height:40;Filter:shadow(color=#6482B9,strength:4)">
용의꿈</br></p>
육십고개 넘는 동안 귀신도 잡았건만</br>
맨발로 덤벼드는 베트콩에게 내 몸뚱이 찢기었네<br></p>
도롱태 굴리며 골목길 누빌적엔
청운의 꿈을 안고 용꿈도 꾸었네
신자로 코스모스 해마다 그대론데
긴밤에 내리 찬 서리는 가실줄모르고 내곁에
남아 있네</br></p>
꽁보리밥 된장국에 허기진배춤켜쥐며
살아서 돌아가자 다짐하며 훈련받던 전우들이여
피어보지도 못한 꽃봉오리
평화와 자유 주호를 위해 베트남 땅에 뿌려둔채
질곡의 기나길 세월 사십고개 넘어서야
오늘 여기 찾아왔네</br></p>
임들이시여
푸드득 한마리 비둘기되어
십자성 별빛따라 조국 창공 찾아와서
몰라보게 발전한 고향 산천둘러보고
전두들이 뿌핀피가 억조 창생
억만 년 철옹성의 반석이 되었으니
이멱말리 메콩강 줄기에서 서성이지말고
이제 그만 편히 영면하소서</br></p>
(40여년만에 전투지역을 다시 찿아가서)
베트남 전선에서 산화한 전우들에게 바치는 헌시 .</br></p>
광주산정동 유 인 성
김태병님 유인성씨의 베트남순방 기념시를 옮겨 게재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유인성씨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못본지가 너무오래 된것같습니다, 소식은 몰라도 건강하게 지내시리라,
밑습니다, 또 여가선용이나 소일거리는 무엇을 하고 게시는지요.
언잰가 광주에 갔을때 차한잔하면서 현실의 애기를나눈적이있었고,
그뒤에 자녀 결혼식을 하셨지 않았습니까,
한번보고싶습니다,
돌아오는 9월2일 상상회계추를 광주에서 하고 유흥보씨 김만석씨
병문안도 하려하지요, 기회봐서 연락드리지요,
이글을 유형이 볼수있을련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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