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귀하가 자유게시판을 통하여 경북지부의 업무처리 등 운영이 크게 잘못되고 있다고 하였기에 만나서 대화를 통하여 이해를 구하려고 만나려 했던바 할 말이 있으면 자유게시판을 통하여 하면 자유게시판을 통하여 답을 하겠다고 하기에 귀하가 게시한 내용에 대하여 답을 합니다. 07. 2. 2일자로 “경북지부를 바라보며 회장님께 드리는 말씀” 중 김지부장이 파행적 인사로 1,600만원의 손실을 끼치고 회원으로부터 고소까지 당하기도 했다고 한 건에 대하여는 회원의 신상문제와 관련되는 일이기에 그 내용과 처리과정을 이 게시판으로 말 하는 일은 줄이겠습니다. 정확하게 알고자 하면 1차 지부에 나와 주시면 내용을 자세히 밝히겠습니다. 지부장의 무사안일과 직원들의 복리부동으로 회무가 죽고 썩어가고 있다고 했는데 일을 열심히 잘 하고 또 못하고는 판단이 어려운 일입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잘하고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겠고 또, 잘못하고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고 보여지는 일입니다. 지부산하 7,500회원 중 100분의 1에 해당되는 70명이라도 잘못하고 있다고 한다면 지부장은 이에 책임을 져야 마땅한 일인줄 압니다. 일반인에 양아치 집단이라는 소리를 듣고도 손을 쓰지 아니하고 묵살하고 있다고 했는데 이는 아직 해결되지 아니하여 만인이 볼 수 있는 자유게시판을 통하여 거론하는 것은 사건의 해결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보아 거론치 아니하겠습니다. 다음은 사무국장이 임명 받은지 2년이 지났는데도 지부 살림과 지회운영의 실태를 파악하지 못한채 오직 지부장의 비위만 맞추고 있어 봉급만 축내고 있다고 했는데 이 또한 졸속한 판단이라고 하겠습니다. 다시 사무국장이 해야 할 일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재검토해서 평가되어야 될 줄 압니다. 다음은 지부장 이 회의 앞날과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해야 할 일이 많은데도 지난 2년간 회원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면에 어느 한가지도 추진한 것 없는 오히려 퇴보를 낳고 있다고 지적한 일에 대하여는 앞에 적은 유능무능과도 관련되기에 같은 방법으로 평가(판단) 방법을 취해야 할 일입니다. 지부장이 남은 임기(2년)에 연연하지 말아서 경북지부를 더 이상 헤어나지 못할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지 말라고 했는데 아무리 임명직이고 임기가 남았다고 해서 조직발전에 장애가 된다고 보면 많은 사람이 그렇게 판단한다면 재고해 볼 일입니다. 이는 조직 운영상 심각한 문제이고 또 내 편하자고만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시간을 두고 검토하여야 할 일인 것입니다. 그 외는 회장님께 하는 내용이기에 내가 언급할 사항이 아닌 줄 압니다. 끝으로 귀하가 이와 같은 내용을 자유게시판에 올린 것도 우리 상군조직이 건전한 발전을 바라는 뜻이라 했습니다만 내용을 깊이 알아보아서 정확한 내용이고 또 조직의 대외이미지에도 도움이 되는가 다시한번 살핌이 있기를 바랍니다. 경북지부장 김윤진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