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상이군경회는 상이군경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합니다" 참으로 우리 회원들에게 마음 든든한 말이군요 헌데 상이군경회가 가까히 있는것 같지 않고 멀리 있는것 같은 이 거리감을 어찌해야 할가요? "국가 유공자들 때문에 공무원 시험을 포기해야 할수밖에없다" 몇년전 광주에서 광주 시민에게 들은 말입니다 국가 유공 자녀들에게 주는 10점 가산점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왜 광주에서 이런 말이 나왔을가? 타 지역에 비해 광주엔 국가 유공자가 넘처 흐릅니다 5.18국가 유공자때문이죠 해서 그 가산점이라는 혜택이 어찌 되었나요? 이번엔 국가 유공자들의 보철용 차량의 연료에 대한 혜택 축소 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를 제시 하고 있으나 몇푼 되지 않는 연료 사용을 부정하게 이용하는 몇몇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었다 할지라도 선량한 다수의 회원들 모두가 그런것 처럼 그 혜택에 제한을 둔다는것을 이해 하기 어렵습니다 5.18 국가 유공자들 때문에 우리(상이군경)가 피해를 입은것 처럼....... 이렇게 우리의 혜택이 하나 하나 축소 되다 보면 필경 우린 어찌 될가요? 이 다음엔 고속도로 통행권 제한을 들고 나올려나? 아니면 보상금 대폭 축소가 될려나? 상이군경회 임원진 여러분! 이러한 문제들이 생겼을때마다 여러분은 어떤 조취를 취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 "상이군경회는 상이군경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 합니다" 이런 문구 때문에 드리는 말입니다 원래 문성와는 헐뜯기 좋아 하는 사람이거니 지례 짐작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문성와도 잘하는건 칭찬할줄 아는 사람이며 헐뜯기 보다 칭찬하는게 내 기분도 좋아진다는걸 잘 알기에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가능한 한 칭찬 할수 있기를 바란답니다 산야초 공부를 한답시고 산과 들을 혜메이며 세월을 보내다가 문득 엊그제(4월25일) 상군 총회였구나 하는 생각에 이곳에 들어와 봤습니다 헌데 이 게시판이 넘 조용해서 으아해 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끄럽지 않은(비난의 글이 없는) 상이군경회가 바람직함을 모르는 바 아닙니다 해서 이글을 쓰면서 대단히 조심 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행여 삭제하지나 않을가 해서..... 물론 기우 겠지요? 임원진 여러분! 총회에서 무엇이 어떻게 가결 되었는지 많은 회원들이 궁금해 한다는 생각을 해보시지 않으셨는지요? 이곳 공지 사항에 간략하게 올려 놓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어쩔수 없군요 강달신 회장님이 철석같이 약속한 정관개정은 어찌 되었는지... 등등 많은 회원들이 상이군경회를 주시하고 있음을 간과하지 마시길..... 난 상이군경회원 자격으로 감히 임원진 여러분에게 강력히 요구 합니다 상이군경회는 오로지 상이군경회원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명제아래 우리 회원들이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갈구하는지를 늘 생각 하시라는겁니다 임원진 여러분이 그렇게 했을때 진정 우리 상이군경회는 늘 우리 회원들의 곁에 있게 될것입니다 그럼 우리 회원들이 가장 바라고 원하는것은 무엇일가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했다는 자긍심으로 살고 있으나 배가 고픈 사람에겐 그 자긍심이 나의것이 아닙니다 7급 회원들이 받고 있는 보상금이 얼마인지 잘 아시지요? 저들이 자칫 배가 고파 국가 유공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를 했을때 그 사람만을 나무라실건가요? 그리고 그 불명예는 고스란히 우리 모두에게 돌아온다는걸 생각해 보십시요 해서 7급회원에게 기본급을 수령 할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해보실수 없는지요? 그리되면 6급을 5급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야겠지요 물론 5급은 4급으로.... 우리 말없는 다수의 회원들이 가장 절실하게 바라는게 이런것일 겁니다 회원들의 가장 아픈곳 가장 가려운곳이 무언가를 알아서 아픈곳을 어루 만저주고 가려운곳을 긁어줘야할 막중한 임무를 여러분은 갖고 있습니다 이것이 곧 임원진 여러분이 해야할 몫이라는걸 명심 하시고 늘 휘원 곁에 있는 상이군경회로 이끌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 합니다 여러분의 건투를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