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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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06-14작성자 우종희조회수 400 |
헌법은 국가의 통치조직과 통치작용의 기본원리 및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근본규법이라고 한다. 그리고 헌법은 국민으로서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마땅히 준수해야 한다, 국민 앞에 오른손을 들고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서 엄숙히 선서합니다" 라고 국민 앞에 맹세한 대통령이 헌법을 능멸하고 "그 놈의 헌법" 때문에..... 등등 헌법을 경시하는 언사와 행위 등 적절치 못한 처사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바이다.
우리나라의 역사는 우리조상들이 이룩한 산 증거이자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소중한 역사관을 왜곡하거나 부장하며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승리한 역사" 라고 폄훼하면서 "역사를 청산하겠다."는 노무현대통령은 과연 어떤 의중에서 나온 말이며, 의도는 무엇인지 의아심을 금할 길이 없다.
뿐만 아니라 과거사청산이라는 취지에서 과거의 정권을 독재정권과 군사정권으로 매도하면서 그 정권에 항쟁하여 반국가적 시위세력들을 명예회복과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민주화유공자로 부각시키고 있다는 현실은 분명 좌파적 시각에서 진행되었고 지금도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좌파정권이 종식되고 우파정권이 집권된다면 반듯이 재평가 받아야 하며, 우리의 역사는 왜곡되어서는 안 되고 사실그대로 후손들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그 동안 우리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말미암아 국민적 갈등과 혼란한 경재, 교육 등 으로 양극화가 심화되었다는 사실을 대오각성하고 이념과 정체성이 확고한 지도자를 선택하여 역사의 흐름을 바로 잡고 추락하는 국운과 표류하는 민생을 바로잡아야 한다. 헌법을 준수하고 확고한 안보와 선진화를 실행 할 수 있는 정치지도자를 선택하는 것만이 자유대한을 존속할 수 있다는 엄연한 사실을 통감하는 바이다.
2007. 6. 14 우종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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