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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내다보는 값진 평론
작성일 2007-06-23작성자 김성대조회수 317
한석범님의 글입니다. --------------------------------------------------------------------------- 한석범님의 글입니다. --------------------------------------------------------------------------- 제목 박근혜 대 이해찬이 2007 대선의 정답이다. 이름 서시원(aprilking) 날짜 2007/06/16 11:09:18 조회 1224 추천 30 김정일이 지목한 좌파 정권 연장의 총책은 이해찬으로 보여진다. 노무현이 열린당을 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노골적으로 열린당 사수에 나선 것은 이해찬이 열린당이 아니면 후보가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정동영마저 열린당에서 탈당하면 열린당을 좌우할 힘은 노무현밖에 남지 않는다. 노무현은 힘의 공백 상태에서 이해찬을 열린당 간판으로 내세워 다른 정파들과의 단일화 게임을 대비할 계획이다. 열린당을 제외한 여권의 제정파는 호남의 지역 감정에 의탁해 서로를 갈가먹는 경쟁을 할 것이고 이해찬은 단일 대오를 갖춘 열린당 사수파들을 데리고 국정원의 고급 정보를 손에 쥐고 경쟁자들을 하나씩 처치해 나갈 것이다. 정책 선거이니 뭐니 하지만 결국 한 인간에대한 검증이 가장 파괴력있음을 그들은 너무도 잘안다. 이명박만이 아니라 여권 후보로 거론되는 이들의 X파일이 이해찬에게 넘겨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 정황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정동영은 자신 쪽에서 치고들어간 이명박의 BBK 의혹이 언론의 각광을 받는 순간 노무현쪽의 김혁규가 잦은 주소 변경을 문제 삼아 이명박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언론을 접수해버려 자신을 여론의 관심밖으로 밀어내는 움직임에 당황하고 있다. 정동영은 아니다라는 공감대가 노무현과 김대중 사이에 공유된 것이다. 그렇다고 김대중이 겉으로 이해찬을 지지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 2002년 때처럼 장믹 뒤에서 보이지 않은 손으로 움직일 것이다, 필자가 보이기엔 그 보이지 않는 손의 희생자로 이인제처럼 당할 사람이 손학규이다. 김대중은 손학규를 민주당이 모체가되는 통합 세력의 후보로 끌여들여 호남표를 몰아 줄 것처럼 속일 것이다. 김대중의 지원을 믿고 손학규가 열린당 사수파의 이해찬과 맞붙은 단일화 쑈에 걸려들면 이인제에게 썼던 수법으로 손학규를 이해찬을 뛰워주는 불소시개로 이용하고 버릴 것이다. 좌파정권 연장 총책 이해찬이 누구를 대선 경쟁자로 선택하고 싶은 가는 이명박의 낙마를 염려하는 말 속에 담겨져 있다. 김대중에게 꼬리조차 들지 못하고 깨갱한 박상천의 박근혜가 쉽다라는 말은 성동격서이다. 소리는 동쪽에서 내 상대를 속인 후 서쪽을 공격하는 고대이래 가장 효과적인 전술이다. 박근혜가 쉽다는 메세지를 던져 줌으로써 몰락하는 이명박에게 상대가 나를 두려워 하니까 본선 경쟁력은 내가 더 강하다는 정치선전을 할수 있게 해줌으로써 이명박을 이용한 박근혜 제거란 목표를 이루려는 것이다.이명박의 지지율이 50%대를 넘는 고공행진을 할 때도 이명박은 한 방에 보낼 수 있다고 이해찬은 자신만만해 했다. 이해찬의 고민은 이명박을 보내는 게 문제가 이나라 어떻게 자신이 좌파 수호의 총책으로 부각될 수 있는가였다. 열린당에 친노만 남는다 하더라도 열린당이란 당 조직의 우두머리로 여권 단일화쑈에 출연하는 게 훨씬 유리하다는 노무현 이해찬의 계산이 맞아 떨어지고 있다. 이렇게 자신의 묘수가 성공하는 데 어떻게 노무현이 정치에서 중립을 지키겠는가! 그러나 노무현이 전선에 직접 뛰어들어 이명박과 싸우는 대국민용 고소 난투극을 벌여 이명박의 생명을 연장한다하더라도 한나라당의 대선 후보는 좌파들이 원하는 이명박이 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국민이 노무현에게 속았던 그때처럼 순진하지가 않다. 검증 공방의 코너에 몰려 허우적 대는 이명박이 진짜 상대하기 어려운 적이라면 뭐하러 맞고소 난투극을 벌이면서까지 검증 공방의 열기를 식히려들겠는가하고 국민들은 냉소한다. 박근혜가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되어 이해찬을 상대한다면 호남의 밑바닥 민심은 김대중을 따르지 않을 수 있다. 말만 번지르했던 이들과는 다르게 섬과 육지를 잇는 다리를 놓아 달라는 호남 사람들의 민원을 끝까지 책임지고 약속을 지킨 박근혜에대한 칭송이 만만치 않다. 충청도 출신 이해찬이나 경상도 출신 박근혜나 이왕 고향 다른 사람을 찍을 거면 이해찬은 글쎄라고 호남사람들은 고개를 젓는다. 아무리 김대중 선상님이라도 해준게 뭐 있남이란 자조 또한 상당하다. 서울 시장하던 이명박이 호남에 밥 숟가락 하나 놓고 간 적이 없음을 아는 호남인들이 태반이다. 호남의 10%만 돌아서도 8 대 2정도로 박근혜가 이해찬을 압도할 것이다. ###정말 귀가 막히는 평론입니다.앞을 내다보는 감각이 대단하십니다. 올 12월18일대선은 그 어느때보다 귀중한 선거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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