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소개 상이군경회 커뮤니티 상이군경회 알림방
자유게시판
회원상담 자유게시판 군경회에 바란다 보훈법령 의견수렴
자유게시판
평양행사 개망신 행진
작성일 2007-06-17작성자 한석범조회수 425
정세현 정상회담 돌출발언 본전은커녕 쪽박만 깬 격 [2007-06-16 10:03:21] 국민혈세로 비싼 돈 처들여 가면서 평양에서 개최된 ‘6.15선언 7주년기념식’에 참가한 변종(變種)들이 평양에서 4,800만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서 개망신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1. 개망신 #1 지난 4월 27일 평양 길에 나서서 300억 원 ‘묻지 마’ 지원을 약속하고 돌아온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이 이번에는 정병국과 진영을 데리고 ‘한나라당대표 자격(?)’으로 6.15행사에 참석하여 ‘주석단 귀빈석’에 앉으려다가 “어디에 감히 앉으려느냐?”라며 눈알을 부라리는 북측 행사진행요원 제지로 인하여 행사 전체가 중단되는 개망신을 당했다. 이는 박계동의 망신인 동시에 ´한나라당´이 당한 개망신이다. 2. 개망신 #2 일심회간첩단 사건이 말해 주듯 ‘조선노동당 남조선 1지대’ 노릇을 해온 민노당 이영순 의원은 14일 6.15기념축전 개막식에 한나라당의원과 열린당의원은 주석단에 올려주면서 민노당은 단하에 내팽개치는 환대(?)를 받고 감격했다. 3. 개망신 #3 김대중을 거쳐서 노무현 정권에서 ‘통일부장관’ 노릇을 한 ‘남측 민화협’ 상임의장 정세현이 14일 저녁 만찬사에서 ‘정상회담’ 운운 했다가 ‘사전 협의 안 된 돌출발언’이라는 항의를 받고 머쓱해진 정도가 아니라 퍼렇게 질리는 개망신을 당해야 했다. 4. 개망신 #4 6.15공동위원장 백낙청이란 얼간이가 북측의 장난질에 난감한 정도가 아니라 쪽 팔리고 분통이 터지는 개망신을 당하였다. 5. 개망신 #5 행사내용을 취재 보도하고자 평양에 간 ‘공동취재단’은 2006년 3월 금강산에서 ‘납북자’ 용어와 ‘국군포로’ 용어로 인하여 취재수첩을 빼앗기는 등 몇 차례나 당하고서도 이번에는 정세현의 ‘정상회담’ 발언을 둘러싼 소동 장면을 송출하려던 ‘공동취재단’의 송출장비에 손을 대는 등 물리적 방해를 받는 개망신을 <또> 당하였다. 6. 떼 개망신 #6 남북해외에서 돈 처들여가면서 평양에 기어들어간 ‘위수김동 족’ 친지김동 무리들이 대회가 지연되는 동안 빵 한 조각 못 얻어먹고 밥도 굶어가면서 주린 배를 움켜쥐고 ‘박연폭포’ 타령에 ‘아리랑’ 恨歌를 부르는 개망신을 떼로 당했다. 7.합동 개망신 #7 누가 무어라 해도 대표 개망신은 김대중과 노무현 몫으로 보아야 한다. 김대중은 ‘시간이 없다’며 8.15이전 정상회담을 애걸하고 노무현은 “전임 사장이 발행한 어음은 후임 사장이 결제하는 거다. 두 달이 남았든 석 달이 남았든 내가 가서 도장 찍어 합의하면 후임 사장 거부 못 한다.”며 정상회담에 목을 매는 발언을 한지 하루도 안 돼서 정세현 만찬사에서 ‘정상회담’ 돌출(?)발언을 시켰다가 본전은커녕 쪽박만 깨는 개망신을 당했다. 8.자동 개망신 #8 누가 무어라 해도 당연 초청으로 평양 나들이를 하게 될 줄로 알았다가 사흘 전에 퇴짜를 맞은 15억 원 정치자금 사건 때문에 옥고를 치른 공적으로 통일부장관 감투를 꿰찬 이재정 신부이다. “X 주고 뺨 맞는다.”는 비속어가 있다. 퍼주고 또 퍼주어도 바치고 더 바쳐도 허기진 김정일의 욕망은 채워 줄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 퍼주고도 당하는 꼴이 처량타 못해 저주스럽다. 행사가 중단되는 바람에 영문도 모른 채 기다리다가 배를 쫄쫄 굶고 “빵 달라!”고 아우성을 쳤다는 400여 방북단 주사개떼들 이쯤에서 정신 좀 차렸으면 좋으련만…. 그까짓 것 박계동이 누구 계열이냐를 따질 것 없이 정병국의 성향이 어떠냐를 물을 것 없이 국회통일외교통상분과위원회 한나라당 간사 진영의원이 ‘6.15공동선언기념일지정촉구결의안’이 배기선 등 161명의 《골빈당 놈들 발의》로 계류 중인 상황에 평양에 기어들어 간 것이 ‘직무유기’가 아니냐고 추궁하기에 앞서서 떼로 당한 개망신을 위로해야 할지 나무라야 할지 그것이 고민이다. 사족 1948년 4월 19일 ‘김일성과 합작으로 남한의 단정수립을 막기 위해 김일성이 개최한 《남북 제정당사회단체대표자연석회의》에 참석차 평양에 갔다가 본회의 장에는 단 하루 나갔다가 박수부대에 기가 질리고 거수기 노릇 하기가 싫어서 보따리를 싼 김구의 모습이 오버랩 된다. 그런데 정세현 백낙청 박계동 ’공동취재단‘이 무슨 배짱으로 보따리를 싸겠는가? 저 사람들 평양 갈 때 밸도 쓸개도 빼놓고 갔나? [백승목 기자]hugepine@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