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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삶을 돌아보면서
작성일 2016-07-14작성자 한창석조회수 626

 

 

잠시 삶을 돌아보면서

 

오전 10시경 외양간에서

놀던 하루살이 아들이 소꼬리에 맞아죽어

하루살이 가족들이 모여서

장례를 치르고 하루살이들이 모여앉아

가족을 위로했습니다.

 

넘 아깝다

젊은 나이에 그리 일찍 가다니...

 

오후 3시경에

또 한 마리가 잠자리에 먹혀버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하루살이 가족들이모여서 추도를 했습니다.

운이 없어서제명대로 살지도 못하고...

 

그러나 해가지자 남은 하루살이들은

모두 주어진 생을 장수하고 다 죽었습니다.

 

인간이 보기에는 오전에 죽은 하루살이나

오후에 죽은 하루살이.

그리고 천수를 누리고 저녁 때 죽은 하루살이의

삶이 차이가 없어 보이고, 먼저 죽은 하루살이를

추모하는 짓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영원한 시간을 지배하는 신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의 50세나, 100세의 삶도

하루살이와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그런대 그 짧은 시간에 서로 시기하고

서로 미워하고

심지어는 자기 삶을 위해 타인의 삶에

피해를 주고 속이는 짓을 한다면

이 얼마나 바보 같은 일이겠습니까?

 

주어진 인생 행복하게 살다가 가야 할텐데,

욕망에 얽매여

그 짧은 시간을 낭비하면서 바보같이 말입니다.

 

우리의 과 하루살이

보면서 생각해 봅니다.

 

삶은 순간 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

후회 없이 보람 있는 삶을 살아야겠지요.

 

항상 건강하시고

늘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오늘 하루도 멋진 인생 살아보자 구요~~

 

~~

 

-좋은 글 중에서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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