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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제도의 하향 평준화
작성일 2007-09-20작성자 이정구조회수 789
상이군경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목동에 거주하고 있는 상이군경(회원번호 048501 좌하퇴절단 5급26호) 이 정구 라는 사람입니다. 금년도 보훈처 대부 제도와 제반 취업제도에 대하여 비판의 글을 올려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좋은일 궃은일 있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궃은일을 당해 신용불량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은행에서는 대출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의 보상금으로는 도무지 생활을 할 수 없음은 물론이구요. 그래서 보상금을 담보로하여 생활안정자금을 대출받여 그야말로 긴급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마저 국민은행으로 업무를 이관하였더군요. 국가유공자가 대부를 너무 많이 신청하다보니 대부 업무를 이관했다나요. 그러면서 기존에 예산처에서 금년도 책정금액을 집행하는데 있어 제한적으로 신용불량자에 한하여 국민은행에서 대출대상자 아님을 입증하는 서류를 떼어 제출해 주면 보훈처에서 대출해 준다 하는데 이마저도 예산이 고갈되어 기다리라고 하는데 이거 해도 해도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또한 신용불량이라하더라도 취업하고 일정액의 소득으로 빚을 8년동안 갚아나가면 추후 법적인 해제가 가능하다고 하여 취업 신청하였으나 2002년 4월에 취업신청한것이 아직까지도 취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보훈처를 수시 방문하여 항의하면 고작한다는말이 기업에서 젊은 사람을 원하기 땜에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 합니다. 이거 대한민국에서 상이군인으로 살아가기 너무 힘이 드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십니까. 개인적으로 기관을 상대하려니 너무 분통이 터지는군요. 몸 망가지고 쥐꼬리만한 보상금 던져주면서 국가가 할일 다했다 이거 아닌가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이런사정 다 알고 있으면서 침묵하는거는 뭐죠? 이번에도 개인의 일로 치부해 버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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