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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고체미사일개발
작성일 2007-09-27작성자 이대수조회수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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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8161617_4212.jpg
ss-20 saver

 

 

 

20070518161320_5341.jpg

중국의 본격적인 고체연료 이동식 핵미사일 둥펑 31호입니다

 

 

MD 로 사용되는 스탠다드 미사일 따위로 ICBM 을 잡을 수 있다면 미국은 북한하고 협상하지않죠

미국의 속샘은 북한하고 시간을 질질 끌면서 우주공간에 레이져 MD 망을 구성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중국이 더 놀라고 있다는 것이죠 ..


북한이 4월 25일 새로운 미사일 3종류를 공개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SS-20 세이버이다 
SS-20미사일은, 미국이 소련과의 START-II협정을 맺을 때, 폐기대상의 미사일로 언급한 중거리 미사일입니다
(소련이 SS-20을 폐기하는 대신 미국은, 퍼싱-II, 서독배치 지상발사 크루즈미사일을 철수 할 수 밖에 없었죠)
SS-20의 사정거리는 5000 ~ 5500km입니다.
SS-20 은 고체연료 중장거리 미사일로 구소련이 배치한 핵미사일중에 쪽수로는 몇 째안에 들어갈 정도로

엄청 배치가 많이 되었던 약방의 감초같은 존재였습니다 ,,

SS-20 의 많은 부품들은 SS-16 ICBM 과 비슷하며 SS-16 의 아들격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
SS-16 은 SS-25 토폴의 형뻘되는 미사일이니 SS-20 은 토폴의 조카가 되는 셈이죠 ..
SS-20 의 제 3형은 사거리가 7500KM 로 증가됩니다 ,,

2단 고체 미사일로써는 대단한 사거리이죠
엔진에 전혀 손을 되지 않고 단지 구조적인 조정을 거쳐 무려 2000KM 의 사거리를 더 연장시킨것이

구소련의 80년 기술이었습니다 ..


문제는 97년 미 의회 조사국 자료에도 나왔지만 중국도 이 미사일을 입수했다는 것입니다 ..
이것이 결국 중국의 최초의 고체 ICBM 둥펑 31호의 모태가 되는 셈이죠
그런데 웃기는 것은 중국은 이 놈을 잠수함 탄도 미사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
즉 잠수함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지상 발사용으로도 사용한다는 말입니다
전에도 한 번 말했지만 잠수함 미사일 만들기가 지상 발사 미사일 보다 훨씬 어렵고 비용도 몇 배 더 듭니다 ..

잠수함 미사일은 잠수함안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정말 만들기가 까다롭습니다 ..
일단 길이가 15미터를 넘으면 거의 부적격입니다
미국과 구소련을 보더라도 잠수함 미사일과 지상 발사 미사일은 엄연히 달랐고 운영도 따로 했죠 ..
왜냐면 아이큐가 80 이 넘는다면 미쳤다고 지상 발사 미사일을 잠수함 미사일 처럼 만들어 사용하겠습니까


그런데 중국은 잠수함 미사일과 지상 발사 미사일이 같습니다 .. 이게 뭐를 말할까요
잠수함 미사일로 둥펑31호 즉 쥐랑2호 정도의 고급 미사일 만들정도 실력이면 지상발사ICBM은 눈감고도 만듭니다..   

그런데 왜 둥펑 31호를 그대로 지상 발사 미사일로 사용할까요
한마디로 중국은 어디서 부품을 수입해서 미사일을 조립하기 때문이죠 ..
눈치 빠른 분은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다 ..
중국은 미국의 레이져 MD 를 극히 두려워하고 있고 그것을 구해줄 나라는 북한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죠 ..

앞으로 두고 보면 알겠지만 북핵을 두고 오히려 중국 미국이 협력하기는 커녕 ( 수구들의 바람)

미국 중국이 치고 박고 본격적으로 싸울겁니다 ..
중국이 그래서 북한 미사일에 아주 환장을 하죠....

북한이 뭔가 줄 듯 줄 듯 않주면 속이 타는거죠 ..
물론 북한이 처음부터 중국에 부품을 준 것은 아니죠

중국도 미국이 본격적으로 레이져 MD 망을 구축하기 전에는 북한에게 오히려 큰 소리 쳤지만

2000년대 들어 사정이 바뀌기 시작한 것입니다 ..


위의 사진이 중국의 본격적인 고체연료 이동식 핵미사일 둥펑 31호입니다 .
밑의 사진이 구소련의 SS-20 중장거리 미사일입니다 .
위의 설명을 보면 중국이 얼마나 고체연료 ICBM 에 집착했는지 다 나옵니다 ..
연구에 연구를 거듭 90년말경에 완성하는것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실제 이 미사일의 배치는 2000년대 초반입니다 ..

중국은 원래 뻥을 잘치는 나라로써 자신의 최대의 적인 미국이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완성하면

목숨이 끝난다는 것을 크게 두려워한 것입니다

..
중국이 두려워하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은 아무래도 레이져 위성을 이용한 ICBM 의 파괴입니다 ..
미국은 이미 알다시피 2010년대 중반쯤에 실전화 시킬려고 하고 있죠
만약 미국이 실제로 레이져 위성 시스템을 실전화 시키면 알다시피 중국의 그 거대한 액체 연료 미사일들은

우주공간에 올라가자 말자 레이져에 요격 될 가능성이 아주 많은 거죠 ,

왜냐면 중국의액체 ICBM 들은 워낙 거대해서 위치가 항상 고정되 있습니다 ..

그러니 미사일 포물선 괘도가 뻔하죠
물론 ICBM 은 미국이 지금 한창 쑈를 벌이는 스탠다드 미사일로도 요격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
액체 미사일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

허지만 정말 우주 전쟁 시대로 간다면 포물선 괘도가 뻔하다면 레이져에 요격 되지 않는 다는 보장이 없죠
중국은 이런 공포를 항상 가지고 살든 나라입니다 .

위치 파악이 힘든다는 핵잠이 있었지만 완전 쓰레기로 판명 유일한 전략 핵잠인 시아급은 미국의

핵잠에 맨날 추격이나 당하고 잠수함 미사일도 사거리가 고작 1700KM 에 불과 했습니다 ,,,
그런 중국에게 눈이 번쩍 뜨일 카드가 있었던 거죠 ..

바로 북한입니다 ..
이번 핵실험을 통해 알다시피 누구보다 북한 핵실험에 반기를 들어야 하는 중국의 이상한 행동을
주의깊게 보았을겁니다 ..

실제로 남한의 수구세력들과 미국은 중국에 큰 기대를 걸었습니다 ..
결국 중국은 북한에 분노하여 미국과 손잡고 북한을 봉쇄시키고 항복하게 만들겄이다라고 말이죠 .
거기에 러시아도 한 몫 거들고 말이죠 ,,

어차피 핵 기득권에 도전하는 북한을 기존의 핵 클럽들은 싫어할테니 말이죠
이게 지금 딴나라당애들이 꿈꾸는 바였습니다 ..

미국도 마찬가지이고 ..
그런데 결론은 어떻죠... 오히려 중국 러시아가 북한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
중국은 일관되게 북한에 대해 비판을 자제하고 미국의 양보를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죠 ..
전에도 말했지만 다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 세상 만만하지 않습니다 ..
강자가 아니면서 까불면 마구 얻어터지는게 이 세상인 것입니다 ..

 

본론으로 들어가서 중국은 둥펑 31호 즉 사거리 8000KM 짜리 고체 미사일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지만 거의 실패로 돌아갑니다 ..

그래서 수를 쓴게 미국 의회 조사국 문서에도 나오지만 97년 벨로로시에서 SS-25 토폴과 SS-20 을 획득합니다 

문서에는 북한의 SS-25 토폴 획득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

SS-20 이야 구소련에서 1000발이 넘게 배치되 있던 미사일이고 공식적으로는 모두 폐기된 것으로 나옵니다
허지만 이 세상에는 공식적인 것과 비공식적인 것이 따로 존재하죠 ..
즉 중국은 비공식적으로 SS-25 토폴과 SS-20 세이버를 가져 온다는 말입니다 .
둘다 고체 연료 미사일로써 구소련의 핵심 핵무기였습니다
중국은 이것들을 가져와서 분해하고 연구하고 해보았죠.... 그런데 너무 어렵더라는 거죠 ..
특히 SS-25 토폴은 중국은 포기해 버립니다 ..

너무 구조가 복잡하고 이해가 불가능한 부품으로 구성된거죠 ..

물론 북한은 주체 2000 이라는 이름으로 2000년 실전배치해 버리지만 ..
즉 북한의 과학자들이 중국보다 몇 수 위라는 말입니다 ..

북한에 있는 북한 과학자 구소련 과학자 동독 과학자들의 머리가 중국보다 위에 있고

중국은 북한에게 2000년대 들어 알랑방귀를 뀌에 되는 거죠

중국은 기본적으로 미국을 두려워합니다 .. 그게 핵심입니다 ..
자랑하기 좋아하는 중국이 토폴을 만든다고 자랑하지 않는다는 말은 북한이 부품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말이고 SS-20을 토대로 개량한 둥펑 31호는 북한이 어느정도 중국을 지원한다는 말입니다
즉 북한은 핵심 알짜배기는 제공하지 않으면서도 중국이 슬슬 매게 만들만큼 기술 수준이 높다는 말입니다

 

중국이 요즘 발사한 위성 요격 미사일이나 곧 만든다는 대 항모 탄도 미사일 ( 사거리 2500KM) 는
전부 구소련의 기술로써 중국으로써는 만들기가 불가능한 수준의 미사일입니다 ..
심지어 미국도 만들지 못하고 연구 대상인 미사일들이 위성요격미사일과 대항모탄도미사일입니다 ..
이러듯이 북한의 기술은 상상을 초월할만큼 높고 미국은 이런 북한에게 쩔쩔매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인 것입니다 ..

 

 

벨로루시는 조그만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었고 구소련이 무너진 이후

90년대후반 러시아에게 보유하고 있던 핵 미사일을 반환하는데 이미 절반이 없는 상태 였다

언론에 나온 상황을 살펴보면 SS-20 중장거리 미사일 SS-28 미사일 그리고 SS-25 토폴이 주력인데

중국이 일부를 빼돌려 최초의 고체 연료 미사일인 둥펑 31호를 만드는 기술을 익혔다는것

( 토폴을 근간으로 만든게 둥펑 31이라고합니다 )

북한은 말할 필요도 없이 역시 엄청난 핵을 챙김 
역시 SS-20.28 25 를 빼돌려 고체 연료 미사일 시대로 본격적으로 나아간다 
벨루로시에서 핵무기 특수 도화선에 들어가는 베릴륨 수 톤을 밀수...

도화선이 몇 톤씩 필요하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핵폭탄이 수천개는 된다는 말이냐 


벨로로시는 현재 미국이 북한 이란 과 함께 3대 저주받을 나라로 지목중 .

왜냐면 러시아로 편입되 가겠다고 떠들고 있는데다가

자체적으로 핵무기를 얼마든지 만드는 시설과 과학을 가지고 있고 북한과 가장 친한 나라임 .
특히 잠수함 소나를 아주 잘만드는 나라임 .

최근에 전술핵을 푸틴의 동의하에 다시 자국에 배치함 그리고 나토를 겨냥

벨로루시에는 90년대 초반 SS-4 SS-5 같은 중거리 미사일이 배치되 잇었고

이것들이 북한에 유입 대포동의 1단 로켓으로 복제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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