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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은 한반도 뿌리뽑기
작성일 2007-09-21작성자 이병호조회수 439
한반도 뿌리 뽑기, 동북공정 동북공정이란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의 줄임말로, 중국의 동북지역의 역사와 현황에 대한 연구작업이다. 이작업은 중국에서 2002년부터 추진되어온 작업으로, 중국사회과학원 소속 변강사지 연구중심이 주관이 되어 현재 추진하고 있다. 동북공정의 핵심내용은 동북지역의 역사를 연구하여 그 연구결과를 근거로 삼아 동북지역의 역사는 모두 중국의 역사로 편입시키는 것이다. 처음엔 그렇게 시작되었던 것이, 최근에 와서는 고구려 이외 발해, 고조선까지 이미 중국의 역사에 넣고 있고, 웅녀공원을 조성하여 웅녀를 자신들의 조상으로 섬기고 있으며, 고구려 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이기까지 하다고 전해진다. 또한 우리의 아리랑을 중국의 노래로 제정하고, 도라지 타령, 김치, 한복 등 또한 중국것으로 만들고자 하고 있다. 연구는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 고구려 지역에 대한 덧칠하기 작업과, 학문연구를 빌미로 만들어낸 갖가지 날조 문서와 발언들은 머잖아 중국인들의 통합된 야심으로 발전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중국의 속셈은 한반도내 독립국가를 부정하는 거대한 음모에 닿아있어 고구려가 쉽게 잠식되면 신라, 백제까지 군신관계 내지 작은 오랑케 집단으로 처리하려 들것이다. 우리는 일본의 독도문제와 신사참배, 군위안부등의 문제는 사생결단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 당연한 주권행사와 민족혼의 발로이다. 하지만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 소위 진보단체, 친북세력은 평택미군기지, 작전권환수등의 미국과는 이중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형국이다. 친일, 친미는 나쁘고 친중국은 무조건 좋다는 말인가? 동북공정은 한민족의 삶의 근원을 부정하고 정체성을 뿌리채 흔들어 놓을 것이다. 지난 아셈(ASEM)에서 노 대통령이 동북공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자 중국 원자바우 총리는‘별것 아니다󰡑고 대응했다. 이에 대한 노 대통령의 반응은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은 거대한 만만디 근성으로 한반도의 냄비근성을 서서히 제압하려 들것이다. 이러한 상항에서도 직접 피해당사자라고 할 북한은 말이 없다. 남쪽의 진보세력은 북한에 발언을 촉구해야 한다. 민족문제 아닌가. 북한이 중국에 엄중 경고해야 한다. 우리가 일본과 미국에 하는것같이 말이다. 해방공간에서 신탁통치로 우왕좌왕하던 때와는 시야가 확연히 다르지 않은가. 동북공정으로 우리는 역사를 잃고, 역사를 잃음으로서 우린 뿌리와 정체성을 잃는다. 고조선과 발해가 중국의 역사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조상(뿌리)없는 민족이 되는 것이다. 그런민족에겐 주체성과 자긍심이란 있을 수 없다. 두 번째로 가능성을 잃는다. 역사는 미래를 보는 거울이라 했다. 따라서 역사를 잃는다면 미래또한 없다. 가능성 없는 나라란 멸망한 나라와 다름없다. 세 번째로 영토를 잃는다. 남북통일이 이루어지면 우리가 잃은 “간도”땅을 되찾으려는 움직임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주몽과 광개토대왕이 이룩했던 그찬란한 만주벌판을 말이다. 그러나 역사를 빼앗긴다면, 되찾을 명분을 잃게 될 것이다. 끝. 상이군경회 전북지부 총무부장 이 병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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