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2007년11월22일 "서울보훈중앙병원" 기공식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정상적인 진료를 위하여 2차진료기관에서 3차진료기관으로서의 시설과 의료진을 확충한 1,400병상의 초현대식병원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랜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뒤늦은 감이 있지만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체계적인 진료와 치료 그리고 그 상처에 대한 따뜻한 보살핌과 배려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대학병원 정도의 의료수준이 되기를 아울러 기대합니다. 중앙병원 건립 관련 소식 ◈ 2010년까지 2천257억원 투입, 3차 진료기능 갖춘 병원 건립 ◈ 국가보훈처(처장 김정복)는 국가유공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차 진료기능을 갖춘 보훈중앙병원 건립 기공식을 22일(목) 오후 3시 서울보훈병원 운동장 건립부지(강동구 둔촌동)에서 갖습니다. 보훈중앙병원은 보훈가족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의료수요 급증에 따른 진료적체를 해소하고, 고령화 사회로 인한 노인성 질환 등의 전문 진료기능을 충족시키기 위해 총사업비 2,257억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13층 연면적 86,089㎡ 규모의 600병상을 신축하고, 기존 800병상을 개.보수하여 총 1,400병상으로 2010년 건립될 예정입니다. 5층까지는 외래부.중환자부.수술부.중앙진료부.전문센터를 두고, 환자의 채광.환기.조망 등을 고려하여 6층에서 12층까지는 환자 병동으로, 13층은 교육연구시설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휠체어 환자 편의를 위해 병상을 현재의 52㎡에서 99㎡ 규모로 확대하여 이동에 따른 불편함도 해소할 방침입니다. 특히,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6개 전문진료센터(심혈관.소화기.뇌척수.재활.건강검진.고엽제)를 두고, 양전자단층촬영기, 혈관조영촬영기, 사이버나이프 등 최첨단 의료장비는 물론, 우수의료진을 확보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의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건립됩니다. 내방 환자의 편의를 위해 870대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도록 지하 4층까지 주차장을 마련하고, 휴게광장, 소공연장, 전시공간, 옥상 정원 등 친환경 시설을 설치합니다. 우수 의료진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교육연수를 확대하고, 국내 의과대학병원과 MOU를 체결하여 상호 의료진 교류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훈중앙병원이 건립되는 2010년에는 부산.대구 등 지방 4개 보훈병원의 1,910병상을 포함하여 총 3,310 병상의 국가유공자 전용 병상을 운영하게 되며, 양질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진료적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4개 지방 보훈병원에 설치된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등 첨단 의료시스템과 연계한 디지털 진료네트워크가 구축됩니다. 자세한 것은 서울보훈병원이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으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알려 드릴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