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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
작성일 2016-08-01작성자 한창석조회수 415

 

세월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

 

어느새 세월이 이렇게 흘러 갔을까?~~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러 갔을까?~~

 

할아버지 손잡고 머리깎으러

갔던때가 어제 같은데,

 

아버지 손잡고 목욕탕에 갔던

시간이 어제 같은데,

 

어머님 손잡고 시장구경 같던 시간이 

어제 같은데,

 

어느새 내 곁에는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계시지 않는다.~~

 

어느새 내 곁에는 

아버님이 계시지 않는다.

이젠 기억조차 흐릿해 지는구나...

 

세월이 유스와 같이 흘러

이젠 내 나이가

옛날의 아버지 어머니가 되었고,

옛날의 할아버지가 되었다.~~~

 

세월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

돌이킬 수도 없는 흘러간 청춘,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가고 싶은 곳도 많았는데,

 

이젠 마음도 몸도 지쳤으니

흘러간 청춘 아쉬워 어찌 할거나...

 

청춘이란 것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고 싶은것 다 해보고

가고 싶은곳, 다 가보았을텐데...

 

흘러간 청춘을 아쉬워하지 않았을 터인데...

 

나의 인생은 오직

나의 것이라는 것을 일찍 알았더라면.

 

인생은 그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못한다는 것을,

청춘이 덧없이 흘러가고 나서 알았으니...

 

이제,

조금 남아있는 인생길이지만

후회하지 않도록

보람차고 멋지게,

나를위한 삶을 살아보리라.

 

결코,

 후회하지 않을 그런 삶을 살아보리라...

 

-옮겨온 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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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택수님의 댓글

손택수 아이피 (121.♡.103.251) 작성일

인생을 그렇게 덧없이 흘러갑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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