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대구시지부 태안반도 유출원유제거 자원봉사 동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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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12-17작성자 장부한조회수 683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구시지부(지부장 정정호)에서는 지난 12월 7일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태안반도(천리포 지역)을 12월 14일 봉사단(50명)을 조직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날 기름제거봉사에 나선 상이군경회 대구시지부 봉사단은 정정호 지부장을 단장으로 한 지부직원과 지회장 및 기동봉사대를 봉사단으로 조직, 충남 태안 천리포 일대의 기름제거에 힘을 보탰다. -현지에서 기름을 제거할 흡착포가 부족하다는 사정을 듣고 흡착포를 대신할 면종류의 헌옷과 보루,신문지를 긴급으로 수집하였으며, 방제복,우의등 봉사단이 사용할 물품과 음식까지 직접 준비하여 갔다. -한편, 매주 지회별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온 대원들은 일사분란하게 방제활동에 나서 천리포 일대를 덮친 유출 기름띠 제거에 비지땀을 흘렸다. -정정호 지부장은"조국수호 유공자인 상이군경으로서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피해지역주민들에게 적으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다행이다며 피해지역 복구에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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