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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를 금치 못할 세태
작성일 2007-12-07작성자 한상원조회수 495
글을 쓰는 마음을 이해바라며(가만히 앉아만 있자니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을 주제넘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해하여 주시고(^^!) 이렇게라도 글을 써야 하는 이 세태가 너무너무 안타까와 이렇게 글을 쓰는 부족한 사람의 의견에 공감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살맛나고 건강한 우리 나라 대한민국과 국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기 안심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제도와 법도때문입니다. 양심을 넘고 도덕을 넘어 불문률이 성문화 된 시대를 맞은 것은 보이게 어떤 장치를 해야만 너 살고 나 사는 최후의 마지노선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속이요 신뢰이며 공생의 연대보증입니다. 그래서 날카로운 칼을 든 이발사님께 내 목을 맡기고, 너무나 속도가 빠른 열차에 목숨을 담보하고 차창 밖의 풍경을 즐깁니다. 비록 내가 탄 택시의 기사가 뇌출혈을 일으켜 그 때문에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죽음의 순간까지는 기사님을 믿고 목적지로 가는 것이죠. 빨강과 파랑의 신호등을 믿고 이 신호등에 나를 맡기고 운전을 하는 것도 이런 약속들을 믿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공생의 법칙을 흔들어 대는 그대들이 지금 살아있는 것은 누구의 덕?, 공생의 약속의 덕이 아닌가요?! 일단, 못 믿겠으면, 항소, 상소도 있는 우리 대한민국이거늘..... 안경이 검으면 검게 보이고, 안경이 붉으면 붉게 보이는데, 내 속이 그런 것이 아닌지?! 니가 나를 못 믿으면 나도 너를 못 믿는 Give and Take도 이렇지 않거늘....! 니가 나를 못 믿어도 나는 너를 믿겠다는 사람 어디 없소?! 만약 이런 사람이 있다면 나도, 우리 모두도 그 사람에게 목숨을 담보하리라.....! 제발 흔들지 말고, 제발 약속들을 깨뜨리지 말고, 제발 남들을 믿어주는 믿음의 사람, 믿음의 지도자, 믿음의 사회을 보고 싶다. 그런 사회의 일원이고 싶다. 다 석어도 나만 썩지 않고, 다 썩어도 나만은 썩지 않는 사회와 국가를 만들겠다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이제까지는 어떻게 살아왔을지라도 이제라도 나 자신도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내일 이 지구에 종말이 올지라도 나는..."하고 낮게 부르짖은 그들의 마음을 닮은 사람들을 보고 싶다. 웬지 들려오고, 보이는 현실들에 슬픔을 안아 오늘도 고소를 머금고 사는 나를 웃게 하시는 분들이 그립다. 비판하려고 정치하오?! 대통령이 되서 남이나 비판하려고 연습하오?! 떨어지려 나왔으면 모르겠지만.... 그러나 굶주린 여러 사람 살릴 세금이 새어 나가고, 사람들의 마음에 안 좋은 찌꺼기를 남긴다는 사실을 알아 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왜 대통령이 되고 싶고, 나는 대통령이 되어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하여 이런 일을 하겠다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그래도 모두 뛴다?!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하나.....? 정말로 사람이이 없다....! 사람이 없으면 당책, 정책이라도 내세우면 그거라도 보겠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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