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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에 침 뱉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
작성일 2008-06-24작성자 김창근조회수 742
6.25!) 한국에 침 뱉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 (6.25 참전국 용사들에게 무릅 꿃고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본 글은 어떠한 정치적 의도없이 해병 노병의 순수한 의견임을 밝혀둡니다)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 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며,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치을 떨든 날을.. 이 땅에서 부를 누리며 사는 자들이여! 이 땅의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자들이여… 호화주택에서 호의, 호식의 복락을 누리는 이 땅의 국민이여… 등 따시고 배 불러 “내 재산을 어떻게 자녀에게 물려 줄꼬" 걱정하는 자들이여!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유와 행복이 “어디서 부터 왔는지”를 한번 생각해 보라! 너희는 머나먼 이역 땅, 낯선 한국의 자유를 위해 숨져간 참전용사들을 기억하라! 한국전에서 입은 장애로 평생을 눈물 짓고 사는 참전 용사의 한을 생각해보라! 한국의 발전 소식을 접하며 씁쓸해 하는 그 유족인 아내와 자녀들을 생각해보라! 왜 그 전쟁에서 아빠가 죽었어요? 라고 묻는 철없든 아들의 질문에 답해보라! 남의 동족전쟁에 끼어 들어 20대 아까운 젊은 청춘을 마감한 인생을 생각해보라! 다시금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누구에게 빚졌는지를 생각해보라!. 6.25와 참전용사에게 감사하자!. 그들에게 감사하자!!. 사랑하는 대한의 국민 여러분!.. 북한군에 의해 불구로 돌아온 아들을 평생 돌보는 참정용사의 어머니를 기억하라. 자기가 지킨 나라 한국의 쌀이 원수된 북한에 원조되는 소식을 접하고 통곡하며 굶주린 배를 웅켜 잡고 피를 토하는 한 이디오피아의 참전용사의 분노를 상상하라. 아버지의 치료받지 못하는 불구를 곁에서 보면서 진통제 하나 보내주지 않는 무심한 한국인을 원망하는 참전용사의 아들과 딸을 보라. 날마다 무심코 한국민이 그들에게 죄를 짓고 산다는 사실에 주목하라. 원수에게 보낸 쌀과 비료를 그들이 받았으면 그들이 흡족해 하고 감사했을 것이라. 우리의 원수가 북한이 아니냐? 외국군이라도 우리를 지켜 주었으면 우리의 은인이 아닌가?! 대한민국의 원수를 돕고 은인을 토하여 내치는 도다. 우리가 다 어리석은 배신의 국민이로다. 이 일을 어찌할꼬… 오늘도 고통과 장애로 살아가는 한국전 참전 상이용사와 그 유족을 생각해 보라. 이디오피아, 필리핀, 컬럼비아,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터어키 등 6개국은 지금 굶주림과 가난과 싸움을 하고 있도다. 우리가 이제 그들을 도와야 되지 않겠는가? 그맇게 할 수 있는 자리에 있지 아니한가? 은혜를 갚는 것이 당연하지 아니한가? 우리가 이 일에 게으르면 그들은 대한민국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지 않으리라. 우리 후손은 그들의 후손으로부터 배신을 당하리라! 1500 만명이 기아로 굶주리고 있는 이디오피아 국민을 우리가 먹이자! 교육 받지 못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참전국 유족을 먹이고 그 자녀를 가르치자. 아직 일부 생존하여 계신 참전 용사를 치료해 드리자. 참전용사의 유가족을 돌아보는 일은 늦었지만 이제 우리가 돌보자. 국가원수여, 위정자들이여, 시민단체와 공무원들이여, 이 땅의 온 국민들이여… 그들의 숭고한 피로 지켜진 자유의 보답으로 우리가 월 만원씩, 아니면 천원씩이라도 모아 그들에게 은혜를 갚자.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 대한민국의 국격을 세계에 알리자. 세계가 우리의 당연한 행동에도 찬사를 아끼지 아니하리라. “반세기전 16개국 참전용사에게 진 빚에 보답하는 대한민국!!” 호소합니다. 간곡히 호소합니다. 내장의 피를 긁어 목구멍으로 하늘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합니다. 그들과 같이 625전장에서 싸운자로서 호소합니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꼭 해야 할 일을 호소합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가 이 일을 해야 합니다! 라면 공장을 지어 먹이고 학교를 세워 가르치자. 남편과 아버지를 잃은 유족을 찾아 돌보자. 치료시설을 만들어 상이용사의 아픔을 들어주자. 한국은 은혜를 알고 반드시 갚고자 하는 자들임을 세계 만방에 고하자. 세계를 감동시키자. 이 글 쓰는 본인은 장애를 입은 국가 유공자로서 솔선하여 6개월 연금을 내어 놓고자 합니다. 우리가 마음만 합하면 어려운 일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의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모으면 능히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들이 지쳐있는 가난과의 전쟁에 우리가 스스로 참전하여 그들에게 가난으로 부터의 자유를 지켜줍시다. 이디오피아의 “한국전 용사의 마을”을 찾아보세요. 그 비참함이 누구로 부터 인지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이 일을 하지 않는다면 금수의 나라, 배신의 민족으로 여기더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우리는 이 일을 할 수 있고, 또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자! 이제 행동을 합시다! 정부도 정당도 시민단체도 종교단체도 한마음으로 재원을 만듭시다. 보훈처는 내국인과 동일한 기준으로 그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혹 다른 다른 나라가 그러하지 아니할 찌라도 우리는 그렇게 합시다. 국가원수와 정부는 이 일에 앞장서 주세요. 특히 대한민국 해병대 현역, 예비역 여러분! 이 일에 적극 나섭시다. 오늘 이 시간 해병대의 전투는 참전용사의 가난과 불행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일입니다. 온 국민이여 동참합시다. 온 나라여 이 일을 위해 일어납시다! 역대 어느 대통령, 국회의원도 이 일에 나서는 분이 없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국가원수께서는 이 일을 영도해 주셰요! 국방의 최고책임자이자 원수인 대통령께서 역사에 남을 한 업적으로 이 일을 추진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간절히 앙망합니다. 2008년. 6월. 25일 대한민국 “해병 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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