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이명박대통령은 이념을 초월하여 실용주의를 택한다고 했다. 이념 없는 실용주의는 기회주의이고 기회주의는 눈치 보기와 우호적이며 비적대적으로 하여 싸울 줄을 모른다. 따라서 좌파세력들의 발악적인 정치공세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대응하지 못하고 궁지에 몰려 공권력마저 상실되었다. 실용주의는 확고한 이념 하에서 가능한 것이 아닌가한다. 장사꾼의 스타일은 상대방에게 미소로써 호의적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를 좋아한다. 그래야만이 장사가 잘되는 것으로 하여 사납고 투쟁적인 인상을 주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이명박대통령의 통치스타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정치와 장사(CEO)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보는 견해이다. 정치는 여러가지 형태의 견해 차이는 있을 것이나 통상적으로 볼때 상호간의 의견 차이를 좁혀 서로에게 이로운 해결방안을 찾아 실현하는 것으로 때로는 대중을 위하여 냉정하고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공영방송과 언론매체들이 날조와 왜곡된 선동으로 하여 국민의 건강을 빙자한 반미와 정부타도 및 정치투쟁에 광란의 촛불시위는 법치와 사회질서를 마비시키고 무법천지 상황에서, 또는 10년의 좌파정권에서 몰락한 한을 품고 체제전복을 치밀하게 기도해온 종북좌파세력들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국민의 신뢰와 안녕을 지키고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는 바이다. 2008. 6. 28 백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