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금강산관광객이 금강산특구 내 해수욕장 인근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여성 한명이 사망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북한김정일의 비굴하고 악랄한 본색이 드러났으며, 천인공노할 일이라 하겠다. 북한의 주장은 경계지역 철조망을 넘어와 초병이 수차례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도망을 가자 경고사격을 했으나 계속도망을 가기에 총격했다는 것이다. 새벽(5시경)이라 하지만 날이 밝아 상대방을 식별할 수 있는 거리에서 남한의 관광객인 여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에서 무차별하게 총격을 가했다는 것은 인도적 차원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다고 본다. 지난 친북좌익정권에서 이루어진 금강산관광은 공무원 및 학생들에게 일부 관광지원금을 주면서까지 금강산관광을 장려해 왔다. 또한 간접적으로나마 북한을 돕겠다고 비싼 관광비용까지 지불하며 찾아간 동족을 어떠한 잘못이 있었는지 총격으로 한 여인을 사망케 했다는 것은 북한공산당의 실체인 것이다. 그간에 북한이나 친북좌익세력들이 주장해온 "우리민족끼리" "우리는 하나"라는 민족적 정서를 앞세워 온 것이 허구였다는 사실이 드러내고 있다. 친북좌익정권에서 대북지원사업과 금강산 및 개성관광을 통해서 천문학적인 입장료(달러)가 김정일정권의 체제유지와 핵개발자금으로 전용되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그리고 핵무기로 하여 남한을 비롯하여 주변국가에게 위협하고 있으며 핵카드로 하여 얻고자하는 실리를 추구해 왔다. 그리고 지금 진행되고 있는 6자회담도 석연치 않는 상황에서 또한 미국이 속임수에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든다. 이명박정부는 비인도적인 북한에 대한 대북정책에 있어서 북한의 비위를 맞추겠다는 반역적 행위를 중지하고, 차제에 금강산 및 개성관광 등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그리고 이는 북한김정일에게 통치자금을 조달해 주는 수단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관광을 가지 말 것을 호소하는 바입니다. 2008.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