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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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07-03작성자 육광주조회수 926 |
안녕하십니까. 우선 저도 국가유공자입니다.
군경회에 가입한지는 좀 됐지만 홈피에 가입하고 글올리는건 오늘이 처음이네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 국민의 관심사가 온통 쇠고기와 촛불입니다.
저도 촛불집회에 참가해본 사람으로
그곳에 모인분들은 자신에 건강보다 앞으로 닥칠지 모를 위험에서
우리 자식들과 가족이 걱정되어 나온 일반 시민분들입니다..
헌데 요즘 보훈단체로 등록된곳이 언론이나 인터넷상에 많이 오르내르더군요.
우리 유공자들은 누구입니까??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위해 싸웠던것이 아니었습니까??
보십시요. 어린학생들도 있고 부녀자, 심지어 부모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도 있습니다.
저런이들을 좌파, 빨갱이로 몰고 있습니다..
그런 정부에 부합하여 국민의 칭송을 받아야할 우리 유공자 및 단체들이
매도에 대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부탁하건데 보훈단체는 정치에 관여를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사람의 유공자로서 안스럽고 답답하여 드리는 말입니다..
유공자 여러분, 군경회 관계자 여러분 내내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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