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의 복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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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08-06작성자 이대수조회수 620 |
2008.8.5.오후3시 부시대통령 한미우호 문화행사차 서울시청광장에 참석하기로 되여 있었으나 수원시 향군회장과 사무국장의 사무시행착오로 많은 회원이 교통편이없어서 집으로 되돌아가고 마는 불상사가나는 안타까운 애로가 생겨 행사에 불참자가 많이 생겨 본인도 한사람중의 한사람이 되여 안타까울 심정일 뿐이다. ============================================== 화김에 양주를 몆잔 마시고나니 화도풀리고 미안한 생각이 들어 화해도 할 겸 저녁 외식이나 하자며 차를 끌고 나갔다. 마누라는 아직도 삐진게 덜 풀렸는지 앞자리에 앉아서 아무 말도 하지않고 앞만 쳐다보고 있었다. 때마침 도로에 차들도 없고 해서 기분 좀 낼려고 쌩쌩 달리는데 저만치 앞에서 경찰이 차를 세우라고 한다. 무슨 일이죠? 경찰 : 선생님, 과속하셨습니다. 80km지역인데 140km 로 오셨어요. 남편 : 무슨 말하는 거예요? 90 km 로 몰았단 말이예요. 마누라 : 여보, 당신 140km 넘었어요. 남편 : 어? 이거, 내 마누라 맞아? 경찰 : 그리구요 선생님, 라이트가 나가서 안들어 오네요. 이것도 벌금 내셔야 됩니다. 남편 : 라이트가 나갔다구요? 무슨 소리... 조금전에도 불 잘 들어 왔었는데... 마누라: 여보, 저번주에 주차장에서 앞차 박아 둘 다 깨졌잖아요. 남편 : 어? 점점 보자하니... 아무리 화가 덜 풀렸어도 그렇치... 경찰 : 이제 보니, 선생님 안전벨트도 안 매셨네요? 남편 : 나 , 원 참,,, 조금 전까지 매고 운전했는데 당신이 차 세우는 바람에 풀었잖아요 ? 마누라 : 무슨 말이예요? 언제 당신이 안전벨트 매고 운전한 적 있어요? 남편 : 참다 참다 드디어 터졌다.... 아니, 이 마누라가 돌았나? 입닥치고 가만히 있지 못해 ? 니 죽을래 ?????? 경찰 : 아주머니!!! 바깥 양반이 평상시에도 말투가 이렇습니까? 마누라: 아니예요..... 평상시에는 괜찮은데........ 술만 취하면 그래요 !!!!!! 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 고양이 처럼 쉬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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