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하이패스 단말기 올 하반기 공급예정(안산지회 양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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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3-04작성자 김현준조회수 1,236 |
국가유공자인 상이군경의 위상을 위해 근원적인 발전 방법은 고속도로통행에 불편을 느꼈던 현실적인 문제를 피부에 와닿게 해결하는 것입니다. 전체 회원을 위한 중앙회가 비리의 온상으로 검찰에 수사를 받으며 회원들에게 엄청난 실망을 주는 것에 비하면 국가유공자 하이패스 단말기 사업은 좋은 일입니다.가치있는 일을 전회원들에게 고루 도움이 되는 것에 큰 일을 해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실사구시적인 일이 필요합니다.
박근동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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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감면 혜택을 줄 수 있는 하이패스 단말기가 개발됐다.
이 하이패스 단말기는 이르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으로 하반기에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하면서 고속도로 이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와 정립전자 컨소시엄(5개사)은 24일 한국도로공사 여주시험장에서 ‘장애인 및 국자유공자용 감면 전용단말기 개발 시연회’를 개최했다.
컨소시엄이 지난 1년 2개월의 기간에 걸쳐 개발한 단말기는 기존 일반 하이패스 단말기와 달리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일정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이패스 단말기에 지문인식 프로그램을 적용, 이를 차량에 설치한 뒤 고속도로 주행 시 톨게이트 통과 전 운전자의 신원을 지문인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단말기는 본체와 유리에 부착하는 안테나·GPS모듈·지문인식기·디스플레이 4가지로 구성됐다.
김병홍 하이게인텔레콤 부사장은 “동사무소에서 본인 지문을 등록하면 이를 단말기와 지문인식기에 동시에 등록하고 차량에 장착된 단말기가 톨게이트를 지나기 전 운전자가 본인의 지문을 지문인식에 확인하는 방법으로 운용된다”며 “전자식 지문인식을 통해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단말기를 타 차량에 장착해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드(Seed)’를 이용해 통신데이터를 암호화하는 등 부정사용과 정보노출 방지에 주안점을 뒀다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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