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보훈단체 정화와 더블어 거듭나는 계기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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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3-15작성자 정병기조회수 819 |
[독자/기고] 보훈단체 정화와 더블어 거듭나는 계기돼야
잘못된 과거를 반성하고 국민앞에 거듭나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보훈단체는 회원을 위해 투명하고 공개적인 운영으로 국민 앞에 거듭나야 바람직하며,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으려고 노력하는 진정한 보훈단체가 반드시 필요하다. 진정한 보훈단체는 자리에 연연하거나 회원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하는 단체임을 바로 알아야 하며, 조용할 날이 없는 보훈단체, 이제는 정부가 나서 진정한 보훈단체로 거듭날 수 있게 각종 문제점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 보훈단체를 포함한 관변단체 이중으로 지원하는 것은 혈세낭비의 원인이 되지 않게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며, 충정어린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 크게 듣고 관철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단체운영은 밀실운영이나 선심 방만 운영을 자제하고 조직보다 회원을 위해 투명하고 공개적인 운영과 단임제로 신뢰 받아야 바람직하며 조직은 개방해야한다.
투명하지 못한 단체운영 주먹구구식 적당주의 용납 할 수 없으며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원칙과 기본이 없이 단체를 운영하다 보니 잡음이 많고 반발이 만만치은 현실이다. 더 이상 방치하다가는 전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누가 되고 말 것이라고 본다. 진정한 보훈단체는 자리에 연연하거나 회원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봉사하는 단체임을 바로 알아야 소외되고 어려운 회원들에게 힘이 되고 보탬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지금까지는 말만 보훈단체이지 몇 몇 사람이 군림하고 배불리는 단체로 권위의식과 힘 과시는 단체로 전락한지 오래이다. 일반국민들도 퇴색되고 바로 서지 못하는 보훈단체를 제대로 알아주지 않고 있는 현실을 알아야 한다. 일반 회원들도 단체운영에 대하여 알권리도 있고 말 할 권리도 가지고 있다고 본다.
명분 있고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하여 회원들의 협조와 동참을 이끌어 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일반국민들에게 과거의 공적을 내세운 자화자찬이나 이권개입행위 있어서는 절대 안 되며 어용단체 만들어서는 절대 안 되며, 임원진은 오만이나 독선적인 관행이나 형태로 업무를 처리하거나 일방적 관행은 금물이며, 그 자리는 봉사하는 자리임을 언제나 잊어서는 안 되리라 본다. 진정한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단체라면 투명하고 공개적인 운영을 통한 회원들을 위한 단체가 되어야 하며 수익사업이나 이권사업에서 얻은 이익금을 회원들에게 돌아 갈수 있는 체계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회원위에 군림하는 형태의 보훈단체 운영은 바람직스럽지 않으며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잡음과 고성이 끊이지 않고 회장체계의 독식체계는 비리의 온상이 될 수 있으며 회원들의 개혁과 개선요구는 마땅하다 할 것이다. 임원진들은 자세를 낮추고 오만과 독선을 버려야 할 것이다. 회원 없는 단체가 어디에 있으며 생각할 수 있겠는가? 국가유공자는 법률로 인정하고 있어 공평하다 할 것이다. 현실에 걸 맞는 보훈단체 운영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회원들을 위한 진정한 보훈단체로 거듭나게 되기를 바란다. 지난날의 과거를 반성하고 청산해야 하며 미래지향적인 단체발전을 위해서는 뒤늦은 감이 있더라도 시급히 자력에 의한 자구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본다. 요란한 구호나 말보다는 내실을 기하는 알찬 조직개혁이 반드시 필요한 적기라고 본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8만 회원과 100만 보훈가족이다.
그러나 국가보훈처의 허술한 관리감독과 수수방관으로 인한 보훈단체조직이 병들고 썩어가고 있다. 그러나 단체를 이끄는 조직 핵심들은 업적 부풀리기나 치적 쌓기와 자리 지키기에만 연연하고 있어 개혁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이제 부터라도 진정한 개혁이 시급하다고 본다. 거대한 보훈단체조직이라는 이유로 각종 정부지원금과 이권에 개입하고 있어 벌어들이는 수입도 만만치 않아 보이나 어떻게 쓰이고 얼마나 총체적인 수입이 발생하는지 아무도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고 몇몇 핵심인사들이나 조직원들의 잔칫상이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싶다. 일반 국가유공자나 보훈가족에게도 공지하고나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조직과 생리를 앞세우며 유리 할 때에는 조직이라고 과시하고 불리할 때에는 친목단체라고 말하는 태도에도 문제가 있지만 이들을 관리 감독하는 국가보훈처에도 큰 문제가 있다고 본다.
보훈단체 조직 현실과 회원들의 바램과 기대에 맞게 개편하고 개혁해야 마땅하며, 보훈단체 감투인 회장 자리는 피비린내 나는 전투 거쳐야 차지하는 현실이나 나누어 먹기 식에 자리가 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다. 보훈단체 조직이 민주화에 걸맞지 않게 아직도 간선제를 택하여 일선지부, 지회장을 낙하산식 하향 임명제를 선택하다 보니 줄을 대는 인사들로 조용할 날이 없으며 이 과정에서 불법 부당행위들이 묵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객관성이나 공정성 그리고 능률적인 평가 없이 내려진 결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없다. 일단 상층부에 줄을 대고 충성 맹세만 하면 되는 줄 알고 있지만 일선 지회도 능력과 자질이 있어야 되는 것을 그다지 중시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앞으로 더 큰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간과해서도 안 될 것이다. 보훈단체가 이제 더 이상 몇몇 사람 배불리는 유명무실한 보훈단체가 되는 것을 좌시할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하향식 낙하산식 임명제 지향하고 현실 반영한 단임제로 후진들에게 기회주어야 하며 엄격한 기준과 여론 반영하여 직접 선출하는 방법 택해야 바람직하며 그 추세가 대세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마구잡이식으로 임명을 강행하다 보니 부정급수 취득자와 전과자도 임명하게 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책임을 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실정을 바라보며 참으로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다. 불법 부당한 방법에 의하여 지회장 임명을 받다보니 비용을 충당하기 위하여 불법행위를 저지르게 되고 먹이사슬이 끊어지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회원에게 나누어 주어야 할 상품권을 착복하거나 횡령하는 행위가 발생하게 되고 이를 당연지사로 생각하는 철면피 같은 지회장이 회원위에 군림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관행처럼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온 국민들은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진정한 보훈단체는 자신의 희생과 봉사가 우선되어져야만 하며, 회원과 보훈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이제 국민의 신뢰를 받는 보훈행정이 바로 세워지기를 바라며 진정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정책이 무엇이며 무엇이 시급한 과제인지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국민앞에 존경받고 신뢰받는 진정한 보훈문화가 이 땅에 정착되기를 바라며 진정한 세대교체가 이루어져 보훈가족 모두가 바라는 진정한 내실을 기하는 보훈단체로 거듭나게 되기를 아울러 진정으로 국민으로 부터 존경받고 추앙 받는 단체와 회원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바란다. 글쓴이/ 정병기/ 국가유공자(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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