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참으로 통탄스럽고 비통한 심정으로 글을 드립니다. 조국의 안녕과평화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당한 상이군경회원들에게는 이번 사태가 심히 충격적이고 비탄의 심정이다. 그동안 상이군경회는 지부장 지회장도 한번 하면 만년 지부장 지회장으로 앉아서 회원들의 복리증진및 회원권익을 위하여야 함에도 각종 이권에 개입하여 개인영달을 위해 살아온 사람들이 대부분임을 일반 회원들은 다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그냥 지나쳐 온게 사실이다. 이번 계기를 통하여 상이군경회는 일대 쇄신을 하여 정관과 각종 규정을 개정하여서라도 회장직선제는 물론 지부 지회장도 임명제가 아닌 직선제와 회장과 지부장 지회장도 단임제로 하여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철저하게 검토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혁신적인 개혁이 이루어 지기를 바란다. 그동안 상이군경회에 모담고 있던분들도 이젠 후배들에게 물려주고 새롭게 태어나는 진정 회원들의 복지향상및 회원권익을 위하는 회장이 선출되어 무엇인가 회원들이 전임회장과 다르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훌륭한 분이 회장이 선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는 36년여 세월이 지났지만 그나물에 그밥으로 상이군경회는 회원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하고 묻고 싶을 뿐이다. 모든회원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수있는 진정한 단체로서 위상을 다지고 새롭게 태어나는 상이군경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충정으로 글을 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회원님들 가정에 항상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광주에서 박 영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