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 조직쇄신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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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3-22작성자 우종희조회수 1,108 |
근간 상이군경회장의 부정과 비리에 관련한 매스컴보도를 보면서 이미 예견된 비리사건이며, 조직쇄신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해 왔으나 상이군경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들은 이를 도외시하고 장기집권의 야욕에 연연한 것이 아니었나 하는 것이다. 그리고 금번 부정 비리사건과 그외 모든 비리에 대하여 색인 발굴하여 그 책임을 엄중히 가려서 상이군경회의 오명과 실추된 명예를 회복시켜야 한다.
상이군경회란 조직은 북한 김일성공산당이 한반도 적화통일야욕에서 6.25무력남침을 도발해 왔을 때 국운이 풍전등화 위기상황에서 신명을 다 바쳐 이 나라를 지켜왔고, 그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용사들과 세계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타국에 나가 싸우다가 부상을 당한 역전의 용사들이 결집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여 자활능력을 배양하며 조국통일 성업당성 등 국가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결성된 단체라고 하겠다. 또한 국가수호 유공단체로써 회원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에 경주하여 여생에 보람있는 삶을 추구해 나가는 것이 소망이라 하겠다.
상이군경회가 창립 이래 작금에 이르기까지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권위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합리하고 비민주적인 조직과 폐쇄적인 운영으로 인하여 회원들의 불만과 원성이 많았습다마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역대회장들은 개인 영달과 영위의 자리만을 지켜왔고 부정과 부폐의 온상으로 전락되었으며, 또한 우리회원들의 처우개선 등 권익을 위해서는 말 한마디 못하고 집권당이나 위정자의 사주가 되어 어용단체라는 누명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보는 견해이다. 그리고 과거나 지금이나 국가유공단체의 명예를 빙자한 수익사업과 또는 정치권 모리배들과 결탁하여 부정과 비리 등 개인의 축재를 한 사례가 한 두건이 아니다. 또한 부정과 공금횡령 등 비리로 소송을 당하는 사레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조리집단에서 부정과 비리 등을 동조 또는 방관하는 폐거리가 선출한 회장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지난 과거사가 그러했듯이 앞으로의 전방도 관방할 수 없다고 본다. 그리고 지나온 과거사를 탓하기보다 잘못된 처사를 교훈삼아 앞으로 우리 상이군경회 조직을 개혁하고 쇄신해야 한다고 보는 당위성을 촉구하는 바이다.
금년 4월 3일에 회장선출이 있다고 한다. 전국 대의원들께서는 오명에서 벗어나려면 현명한 판단으로 하여 우리상이군경회가 다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직의 개혁과 쇄신할 의지가 있는 중앙회장을 선출해주시기 바라마지 하는 바이다. 지난과거에 중앙회장 선출시 에는 금품살포와 호화접대, 또는 금픔상납 등 줄서기에 경쟁했던 사례가 있었으나 이에 현혹되지 말고 소신 것 소임을 다해주시기 바라는 바입다. 중앙이든 지방이든 구태에서 벗어 나려면 장기집권자를 배제해야 한다고 본다. 독식과 과욕에서 영구집권을 도모했던 지부장 및 지회장 임명제를 폐지하고 지역별 직선제로 개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는 우리 8만6천여 회원들의 대다수의 공통된 요망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임명제로 인한 거부감과 회원 상호간의 회합 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하여 조직의 당위성과 개념이 희박해지고 등한시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따라서 반듯이 미래지향적인 개혁과 쇄신이 필요하다고 보며, 다시 한번 촉구하는 바이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회원 우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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