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보훈요양원에 근무하는 김정순 복지사라고 합니다.

경상북도지부에 감사한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2013년부터 계속해서 경상북도지부의 지원아래 어르신들이 연2회 나들이를 나가십니다.

저희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하셔서 일반차량을 이용하셔서는 나들이를 가기 힘드신데

경북지부의 복지버스를 지원받아 편안하게 다녀오십니다.

후배들이 우리를 잊지 않고 챙겨준다고 얼마나 고마워하시는지 모릅니다.

저희가 드리는 혜택도 없고, 달리 감사함을 표할수도 없는데

매년 선뜻 도와주시는 경북지부의 배려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호탕한 웃음으로 우리가 당연히 할일을 하는 거라고 말씀해 주시는 지부장님,

아무리 바빠도 이일만큼은 제가 해야한다고 나서주시는 최호열 부장님,

크신 사랑에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말이 없어 죄송합니다.

추운 날씨에 몸은 차가워지지만, 경북지부 직원분들의 사랑에 마음은 따뜻해집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인연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