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 군경회의 환골탈퇴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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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6-28작성자 강희연조회수 411 |
박동운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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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많이 변했으나 아직도 상이군경회는 60,70년대의 사고 방식에서 못벗어나고 있습니다.
국가를 책임지는 정권정책에 순응하는것은 국가유공자 단체들로서는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문제는 국민들의 생각과 크게 괴리되는 정부의 정책이 나와도 언제 까지나 "찬성이요 찬성하니 까 당근좀 주세요" 구걸해야하나요
너무 잘해줘도 무시당합니다. 대한민국 국가유공자 단체로서 자부심이 필요하잖아요 집행부에서 잘 판단해 국민 정서에 부합하고 어려운 국민을 돕는 일도 앞장서 주세요
정권 보다는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
저는 모 단체에서 국회 담당을 맡고 있습니다.
대한 민국은 법치주의 국가로서 법이 바 뀌면 정책이 변합니다. 그만큼 국회가 중요한데요
새로당선 되신 회장님 이하 임원 여러분 자신들의 국회 역량이 얼마나 되는 지 판단해 주세요
실력도 없으면서 폼만잡고 비리를 저지르는 행위는 우리 국가유공자와 국민들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새 회장님은 사무실 출근을 국회로 바 꿔 주세요
국회 의원들에게 "이것 안해 주면 여기서 죽겠다"고 말하세요 우리회원들이 지켜 드립니다.
군부대 시찰해서 부대장에게 접대 받고 폼 잡지 마세요 군인들 피곤합니다. 정히 가고 싶으시면 밑에 이사님들 보내세요
그시간에 회장님은 어려운 유공자 자녀들 찾아가 희망을 주시고 긍지를 심어주세요
한번 더 비리에 얼룩지는 상이군경회가 된다면 피흘리며 쓰러져 죽고 국가를 위해 몸버리고도 병신 소리 듯는 우리 상이군경들에게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상이군경회장을 어 떻게 선출하는 지 모릅니다.
만약 지난 회장을 보필하고 있던 임원이 현 집행부에도 임원으로 있다면 사퇴하세요
주군을 잘못 보필했으면 함 께 운명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나쁜점을 옆에서 보와 왔기 때문에 배웠을 까 우려 됨니다.
눈물에 젓은 유공자 상이군경들 매일 만나시고요... 불우 이웃돕는 상이군경 회장이 돼 주시고요... 국회의원들이 무서워하는 회장님이 돼 주시고요... 부탁드립니다. 잘하시면 적극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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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지만, 박 동운 회원님의 소중한 뜻이...
여러 회원분께...골고루..전달되고, 또한 지도층에까지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진심어린 충언을 보내주시는 회원님의 소중한 뜻...
젊은 본인또한, 잘이어 받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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