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체계 개편안에 대한 군경회의 입장을 읽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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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9-09-08작성자 한석범조회수 1,047 |
금번 국가보훈처에서 보훈대상 및 보훈체계 개편안에 대한
상이군경회의 성명서를 보고 조금 실망하지 않을수 없다.
상이군경회는 성명서 요지에서
1. 국가보훈처의 국민과 국가유공자를 기만하는 이번 개편안을
우리는 결사 반대한다.
2. 유독 국가유공상이자만을 고사시키는 이번 개편안을 결사
반대한다
3.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올바르게 구분한 국가유공자상
을 강력히 촉구한다.
***< 본 개편안에 대한 우리회의 반대 입장 표명 및 대안 제시에도
불구하고 국가보훈처는 이를 무시한채 날치기 보도자료를 내며
"국가보훈제도 50년만에 전면개편"이라는 호도된 언론 보도를
통해 국민과 국가유공자를 기만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군경회의 성명 요지는 우리들 국가유공자에게는
중차대한 문제가 아닐수 없는데도 군경회는 덩그런히 성명서 하나로
형식적인 대응 아닌 대응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사활이 걸린 중차대한 시점에서 전국의 조직을 통해
궐기대회 및 서명운동을 해야 당연하지 않을까 ?
만약 이번 국가보훈처의 의도대로 법이 통과 된다면 상이군경회의
모든 임원들은 자진사표 내지는 회원들로부터 쫓겨나게 될
것임을 명심해야 될 것이다.
중앙회장은 진정으로 상이군경회를 위해서 봉사하겠다면
뿌리깊게 포진하고 있는 구 세력들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임기내 자리보전에 불과 할 것임에 틀림없다.
우리 8만 회원들은 진정으로 회원을 위한 군경회 집행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번에 분연히 일어나 사활이 걸린 보훈처의 행태를
바로잡고 아울러 발단이 된 보훈 도둑놈들이 버젓이
보훈처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들을 상이군경회 이름으로
검찰에 고발하여 전원 퇴직시킬 것을 주문합니다.
그자들이 전 보훈가족들을 국민들로부터 외면 당하게
한 원흉이 아닐수 없습니다
지금 이자들을 개인적으로 검찰에 고발을 준비하고
있다는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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