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 상이군경회장의 지배를 받을 것입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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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2-08작성자 한석범조회수 529 |
아래 글은 상이군경회광장에서 메일로 온것을 옮긴것 입니다. ======================================================== 저질 상이군경회장의 지배를 받을 것입니까 ? 19일 종로에서 모임이 있어 저녁식사를 마친 후 광화문이 지척이라 일행과 함께 박대통령 퇴진 촛불 집회를 본 후 귀가하여 글을 올립니다. 나이드신 어르신부터 가족단위로 오신분, 여러명이 전동 휠체어를 타고 나오신 장애우님, 유모차에 어린 아이를 태우고 나오신분, 대학수능 시험을 치르고 나온 교복입은 학생들 ! 광화문 광장과 차도 인도를 가득메운 말 그대로 순수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대한민국 국민이었습니다. 촛불 집회를 보면서 끓어 오르는 울분을 참으면서 이러려고 대통령 하였나 하는 생각과 만감이 ~~ 대통령 취임 선서문 내용을 보면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 생 략 ................... 대통령으로서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어쩌면 저렇게도 분별력이 없을 까 ? 해도 되는 것과 해서는 아니될 일을 공 사 구분을 못한단 말인가 ! 하는 자괴감이 나를 더욱 슬프게 하였습니다. 물이 고이면 썩고 도도히 흐르는 민심의 물결을 어느 누구도 막거나 거스룰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로 대한민국에 보수와 진보가 없어 졌으면 하는 생각과 아픈만큼 성숙 해진다는 진리를 경험하고 나아가 우리의 소중한 주권을 잘못 행사 함으로서 국가와 국민이 얼마나 피폐해진다는 교훈을 국민들 가슴속에 뼈저리게 느껴으면 바램입니다. 사랑하는 광장 선, 후배님께 ! 정치 참여를 거부하는 사람은 저질 지도자의 지배를 받을 것이다 하였습니다. 내가 참여 한다고 뭐가 달라지겠나 ? 하는 생각이 지금 우리는 혹독한 댓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죽서서 개밥주고 있다는 말입니다. 전국의 일십일만여명의 국가유공 상이자 중에서 지금도 막걸리값 몇푼에 나의 양심팔고 국민으로부터 존경이 아닌 손가락질과 인간쓰레기 취급받고 있는 우리의 자화상을 보면서 언제까지 우리는 배움과 학벌도 수준 이하 되는 선배아닌 선배로 부터 우리의 주권을 회복하고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아 가시렵니까 ? 새로운 정부가 구성되면 지금것 상이군경회의 허와 실을 만천하에 공개하고 공산주의자들이나 하고 있는 당이 선거인을 선출하고 선거하는 것과 다를 것이 무엇입니까 ? 회장은 지부장을 지명하고 지부장은 지회장을 지명하고 지회장은 대의원을 지명하는 지나가는 개도 웃지 못할 이것이 민주주의 입니까 ? 이렇게 하면서 자유 민주주의를 위하여 공산주의와 싸워서 상이를 입었다.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라더니 ~~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 후배님 ! 이제 양식있는 우리 모두가 지금부터 , 나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행동을 가져 봅시다. 지금도 대한민국 수호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후배들과 나아가 자라나는 나의 자녀들에게 멋진 선배들의 전통을 물려 주는것 또한 우리의 몫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가유공자 광장 선 후배님 그리고 유가족님 ! 아나로그 시대에서 디지탈시대로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순응하지 못하면 미개인 취급과 인간 낙오자가 되는것은 순간입니다. 이에 우리도 회원으로서 우리의 권리 주장을 관철시켜야 되지 않겠습니까 ? 권리위에서 낮잠자는 사람은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조용히 눈치만 보고 있다가 무임승차하는 얌체족은 있어서는 아니 될것이고 없을 것이라 사료 됩니다. 생활고에 힘들고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은 모두가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다면 참여정신이 필요합니다. 병신년 올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신년인사와 함께 모임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래서 2017년 1월 14일 토요일 장소는 의견을 듣고 12월 중순에 정하면 하는데 여러분의 댓글 부탁 드립니다. 일찌기 찾아온 겨울추위에 건강조심 하시고 댁내 즐겁고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 새벽에 글을 쓰다보니 오타는 애교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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