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군경회가 가끔 이해가 안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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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2-02작성자 유길형조회수 899 |
이성용님의 말씀
맞습니다.
상이군경회가 그런데 신경쓰는 것 보다는
회원들의 권리가 소홀하게 취급되지 않도록
힘을 써야 할 때입니다.
아파트 특별공급시 국가유공자는 주택청약저축 6회이상 들어야 하지만
장애인은 면제되었습니다.
장애인만도 못하게 국가유공자를 취급하면서 국토해양부는
2만원씩 6번, 그것도 개정안 법이 시행되면서 유예기간을 둔 동안 들면 된다는
변명이나 하는데도,
국가보훈처도, 상이군경회도 아무런 말도 없어서
그냥 한 개인의 의견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상이군경회가 보수적인 경향이 농후할 수밖에 없긴 하지만
쓸데없는 일에 힘쓰느니
내 권리라도 철저하게 지켜나가는데 힘을 써야지
정치권이나 정부의 선발대 노릇에 힘을 낭비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성용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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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원입니다만
공지사항글에
광우병 보도에 따른 MBC PD수첩 무죄 판결에 10만 상이군경들은 분노한다는 말
그렇게 쉽게 쓸 수 있는 건가요?
저 또한 상이군경에 가입한 회원이지만 저는 MBC PD수첩 무죄판결에 분노한 적 없고
분노할 시간도 없습니다
왜냐면 현재 판치는 가짜 국가유공자들에 분노해야하고
여전히 큰 문제로 남아있는 국가유공자 취업문제, 고용비율 문제, 턱없이 저은
7급 보상금 문제등으로 분노하기에도 벅차기 때문이지요
여러 사회적 문제가 대두될 때 상이군경회의 입장을 발표하는 것도 좋겠지만
정말 시급한 우리 국가유공자들의 상황, 특히 국가유공자이기 때문에
불이익 받는 일 없도록 취업,교육,의료 제도 혹시나 잘못된 것 있으면
지적하고 바로 잡도록 노력하는 단체가 상이군경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누군가 아니라고 말하신다면
바로 탈퇴하겠습니다만 저는 이 단체가 그러한 이유로 만들어진 단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글을 써봅니다
제 생각이 맞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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