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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 노동당비서 황장엽 의 천안함 침몰사건과 북한에대한 見解!!
작성일 2010-04-27작성자 임병옥조회수 767
이찬모님의 글입니다. --------------------------------------------------------------------------- 황 장엽(87) 전 노동당 비서는 21일 자신을 암살하기 위해 국내에 잠입한 북한 인민 무력부 정찰 총국 소속 공작원 2명이 검거된 사실에 대해 "어차피 김정일은 할 일이 그것 밖에 없으니 계속 이런 시도를 할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 나이가 몇인데 그런걸 신경 쓰겠느냐. 내 존재로 북한의 악랄함을 알리면 좋을것 아닌가" 라고도 했다. 황 전 비서는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해 " 김정일이 한게 분명하다 . 김정일이 이런 일을 계속 준비 해 왔다는것은 다 아는 일이다" 면서도 "( 대북 ) 군사적 대응은 불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 우리가 보복하고 또 북한이 대응하면 한 반도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처럼 전쟁이 일상화된 지역, 지저분한 전쟁터가 될 수 있다며, 남북간 군사적 충돌은 대한민국 경제를 흔들리게하고 국론을 분렬시켜 혼란이 가중될 것이고 김정일은 바로 이런걸 노린다" 고, 군사적 대응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김정일은 전면전은 할 빼짱이 없기때문에 이런식의 도발을 하는데 거기에 휘말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황 전 비서는 천안함 원인 조사에 중국을 참여시켜"중국에 북한이 한 일의 실체를 보여줘 북한을 지지 또는 지원하지 않을 명분을 쌓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전 비서는 " 중국과 러시아에도 이번 천안함 참상에 대해 적극 알리고, 우리의 대응이 정당하다는 것을 공인 시켜야 한다. 그러고 나서 김정일이 다시 도발 할 경우에는 무자비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 김정일 정권은 그 자체가 폭압 정권이기때문에 내부나 외부를 향해 항상 폭력을 사용하려 한다. 이런 정권을 상대로 할때는 무서운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 줘야 한다" 고 말했다. 황 전 비서는 "중국이 북한에 영토적 야심이 있다고 하는데 반드시 그렇게 볼 일은 아니다"며 "지금은 북한 수령 독재를 와해 시키는게 중요하다. 중국이 북한을 개혁 개방 시키는데 역할을 해야 한다, 그래도 북한이 변하지 않으면 중국도 북한에서 손을 뗄 수 밖에 없다. 북한이 그런 압박을느껴야 변화가 온다 "고 했다. 황 전 비서는 " 대한민국은 천안함 침몰로 젊은 군인과 군함을 잃었다. 정말 크게 잃었다"면서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은 너무나 해이해진 태도로 북한을 봐왔다"며, 이번에 북한과 김정일의 실체를 정확하게 알고, 깨닫게 된다면, 더 큰것을 얻는 기회가 될 수 도 있다"고 했다. 황 전 비서는 1954년 북한 노동당 주체사상 연구소장을 맡은 이후 당 선전 이념 분야에서 중심 역할을 했고, 40년 넘게 김일성 김정일을 곁에서 지켜봤던 사람이다. 대한민국은 이런 황 전 비서의 오랜 경험이 녹아든 이야기를 무겁게 들을 필요가 있다. (2010. 4. 23. 조선일보 社設에서 발췌하다) 상이군경회 수원시지회 이찬모 옮김 ================================================================================ 존경하는 이찬모 선배님! 행복한 사람은 지금 이 순간을 즐긴다고 했든가요 부덕 하기만 한 소생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처럼 방문하시여 고언과 함께 좋은글 올려 주시는 선배님이 옆에 게셔서 너무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묻조록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 하면서 오늘 하루도 신바람 나는 즐거운 시간이 되세요... 2010. 4. 27.(화) 상이군경회 수원시지회 임병옥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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