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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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6-30작성자 이찬모조회수 434 |
6월 호국 보훈의 달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자랑스러운 단일민족인데 부끄러운 분단국가이다.
우리 국민이 뭉칠 때는 현재 중국 연변 길림 옛 발해 땅까지 우리나라 영토가 확장되어 지금도 광개토대왕비가 중국 땅에 우뚝 서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이 흩어질 때는 창피스럽게도 옛 삼한, 삼국으로 분단되어 싸우고 지금은 남북한으로 분단되어 전쟁 위험 국가가 되어 있다.
지금 북한은 김정일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서 남한을 침공하여 적화통일을 하겠다고 핵무기를 만들고 전선에 최신무기를 배치하고 광분하고 있다.
그런데 남한은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하면서 민족 분열을 일삼고 국회의원이나 지자체의원인 정치꾼들은 국가번영보다 당리당략 권력 확보에 혈안이 되어 분열을 조성하고 국민이 좌파 우파 전교조 운운하면서 서로가 헐뜯고 비방하는 꼴을 보면 참으로 부끄럽고 창피스럽고 한심하다.
미국 연방의원으로 유명한 김창준 의원은 “대한민국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앞장서서 북한을 규탄하는 미 의회 의원들 보기에 민망하고, 대한민국과의 강력한 동맹관계를 재확인하면서 일본 중국을 찾아다니는 힐러리 국무장관 보기가 민망스럽다.”라고 한다.
지금의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힘차게 야구 방망이를 치고, 골프채를 휘두르고,어름판에서 빙상을 질주하고 춤을 추고, 월드컵에서 나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다.
우리 실버들은 일제의 압박과 6.25의 수난을 겪고 거친 세파를 이겨내면서 나라를 지키고 보호해 온 우리들의 지혜와 경륜은 가정과 사회에 귀중한 자산이다. 달관과 통달에서 우러나는 충고와 채찍이 현명한 길잡이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전쟁을 위협하는 북한도 문제이지만 그보다 남한에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꾼과 국민이 더 큰 문제인데 대부분 실버들이 불평만 하고 보고만 있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국민에게 호소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유명한 말을 명심하여 무슨 말 무슨 짓을 하더라도 법도에 어긋나지 아니하는 실버들이 불편불만 비방은 자제하고 절제하며 국민이 상호존중하고 서로 도와서 화합하도록 나서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마음마저 늙고, 살아온 경륜을 자랑하며 어시대고 교만하게 불평만 하고, 고집에 얽매어 자신만 생각하고 화합과 지도력을 상실하여 무위도식하므로 죽기를 바라는 늙은 노인으로 살 것인가?
나이가 들면서 몸은 늙어도 정신만은 청춘으로 가정과 국가의 어른답게 겸손히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감싸 주고, 베풀고 후덕함으로 포근하고 시원한 그늘이 되어 불화를 화합으로 분열을 단결로 이끌어서 후손들에게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살 것인가?
얼마 남지 않는 인생에 부질없는 아집이나 탐욕 같은 것 다 버리고, 무용지물의 쓸쓸한 노인이기보다는 우리 어른들이 앞장서서 국민이 화합하고 뭉치도록 하여 남북이 통일되고 잃었던 발해 땅까지 회복하도록 여생을 보람되고 활기 있게 살아가는 존경받는 어른다운 어른이 되어야 하지않겠는가?
상이군경회 수원시지회 이찬모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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