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등업,칭찬할 분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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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7-07작성자 김복영조회수 522 |
회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그간 본 사이트를 통해서 좋은 정보와 충고의 말씀을 잘 경청하고 있습니다. 저의 소견을
전하고 싶었으나 여의치 않아 늘 송구스럽게 생각했습니다.
평소 6.25 전쟁을 상기하면서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참전한 선배님들을 만날 때 마다 감사
의 말씀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오랜동안 후배들 양성과 안보교육에 일익을 담당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울산광역시 지부 남구지회장 최덕칠님과 이수길 전우님을 칭찬하고 싶습니
다.
1. 최덕칠 지회장은 장교로서 세계자유와 평화를 위해서 십자군으로써 파월하셨고 전역
후에도 예비군 중대장으로서 다녀간 근무하셨습니다.
올 전적지 순례행사를 알차고 보람있게 계획하고 실천했습니다.
6.25 전쟁 선배님을 모시고 굳이 먼 곳이 아니어도 가까우면서도 6.25전쟁을 상기할 수 있
는 경남 창녕 박진기념관을 순례하고 돌아왔습니다.
시간계획표를 일일이 나누어주시고 간식거리도 심지어 ‘두투’(상어의 일종)를 준비하시고
점심식사로는 맛있는 한식뷔페를 먹었습니다. 6.25전쟁 선배님들과 전쟁이야기를 비롯하
여 인생살이등의 이야기꽃을 활짝 피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6월6일 현충일 행사때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6.25전쟁 사진전을 3일간에 걸쳐서
전시했으며 110만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습니다.
잊혀져가는 6.25전쟁의 참상을 자라나는 세대들이 가슴 깊이 새겼으리라 믿습니다.
기타 행사들을 잘 마무리 했으며 여러분들도 항상 “화이팅”하십시오.
2. 평소 국가관이 투철한 이수길 파월전우는 6.25전쟁 사진전에 큰 돈을 희사하였고 12
회 경상보훈대상 장한 용사상을 받았으며 또 그에 따른 상금 이백오십만원을 지부에 흔쾌
히 희사하였습니다. 전우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회원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십시오.
‘국가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인가? 에 앞서 국가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한 번 생각하면서 다 같이 더불어 살아갑시다!
추신) 저는 파월병사 김복영입니다.(Tel:016-9663-4796)
울산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면 연락주십시오. 울산소개와 가이드 역할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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