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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일보] 경술국치 100년… 치욕의 역사 잊지 말자
작성일 2010-08-31작성자 정병기조회수 630
경술국치 100년… 치욕의 역사 잊지 말자 2010년 08월 31일 (화) /수원일보 편집부 suwon@suwon.com 나라를 되찾겠다고 홀연 단신으로 일제와 투쟁하다 끝내 광복과 독립을 맛보지 못한 채 낯선 타향이나 타국 아니면 옥중에서 일제의 총칼 앞에 맞서다 죽음으로 최후를 맞았지만, 지금은 살아남은 자의 잔칫상이 되고 그들은 잊히고 묻히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과제다. 광복 65주년이 지났지만 무슨 때나 날만 돌아오면 나리 법석을 떨고 일일행사나 구호에 요란스럽지만, 며칠만 지나가면 잊혀버리기 일쑤였다. 그러나 나라와 민족을 위해 투쟁하다 숨진 애국선열이나 미발굴독립유공자의 혼령은 나라 걱정으로 아직도 구천을 맴돌고 있는지도 모른다. 제대로 절차도 없이 들녘에 묻혀버리거나 아예 시신도 수습하지 못한 채 버려졌기 때문이다. 8월 29일 나라의 국권을 일제의 총칼과 무력 앞에 빼앗긴 100년 전의 치욕을 생각하며 친일파들의 매국행위에 다시 한번 분노한다. 나라 없는 설움과 고통은 당해본 국민만이 안다고 본다. 일제 36년 치욕 같은 날에도 한 가닥 희망의 빛을 놓지 않고 독립과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의 영전과 위패 그리고 혼령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이상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게 국력을 신장시키고 튼튼하게 해 유비무환의 정신과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다. (정병기·/국가유공자.미발굴독립유공자 후손) 이 글이 좋으시면 손가락 모양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포털 daum view(블로그뉴스)에도 실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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