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에너지 절약 말보다 실천이 우선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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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1-14작성자 정병기조회수 887 |
<기고>에너지 절약 말보다 실천이 우선돼야
지구환경을 살리고 인류를 행복하게 하는 에너지 절약 적극동참해야
에너지절약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며, 에너지절약은 아낀 만큼 이익이 되고 환경도 보호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제는 말보다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때다.
에너지 피크타임절약제를 권장하고 있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공서가 모범 보여야 한다. 앞으로는 정부 및 관공서,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단 및 공사에서 에너지(유류, 전기)를 절약하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서 앞장서 실천해야 하겠다.
우선 유류절약은 차량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꼭 필요한 경우만 차량을 운행하는 등 절제해야 한다. 전기절약은 발전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열기 사용을 억제해야 한다. 관공서 전등 끄고, 그리고 공원이나 도로 가로등과 보안등 등 꼭 필요한 부분은 사용하고 인적이 끊기거나 한적한 장소에는 격등제, 타임 차등 절약제를 실시한다. 범시민운동을 통하여 이같이 전력사용을 억제하고 절약 계획은 매월 점검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특히 전력피크 기간에는 전력을 아끼기 위해 불필요한 전원을 차단하거나 원인을 찾아 피크타임절약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화려한 조명이나 늦은 시간 가로등 격등제를 실시하여 전력낭비를 줄여나가야 한다.
그리고 그린에너지나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권장하거나 활용해 나가는 데 주력해야 한다. 가정이나 직장 사무실 옥상에는 태양열이나 태양전력을 사용할 수 있게 제도적 지원이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근교 등산로나 둔치 등은 밤이 깊어 갈수록 소등하여 절약노력을 경주해 나가야 한다. 관공서의 에너지절약 운동은 가정이나 일반인에게도 긍정적인 효과가 파급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절약은 제2의 에너지생산이라고 보아야 한다.
우리 모두, 주변에 전기를 물 쓰듯 하는 곳은 없는지, 또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는 곳은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고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지구를 건강하게, 인류를 행복하게 하는 데 앞장서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글쓴이/정병기<독자.시민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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